양파 가격이 폭락하면서 제주 농민들이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사단법인 전국양파 생산자협회 제주도지부는 오늘(24일) 제주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수급 정책 실패로 양파 가격이 폭락했다며 최저 생산비 보장과 수급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농민들은 저장양파를 시장 격리, 조생양파 30%를 산지폐기하고 재배면적 3.3제곱미터당 1만 2천 원을 농가에 보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올해산 양파 가격은 1kg당 200원까지 떨어져 평년보다 70% 정도 폭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