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3천 명대…약국으로 몰리는 시민들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2.03.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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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3천명 대를 기록한 가운데 누적 환자 수는 어느덧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택 치료에 들어간 확진자만 현재 2만 명을 넘어서면서 약국마다 상비약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약국에 코로나 재택치료 상비약을 구하려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모르고 지속되면서 대리 처방을 하거나, 미리 약을 구해놓으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겁니다.

<이윤경 / 제주시 노형동>
"(아이가) 학교에서 밀접 접촉자로 연락을 받아서 PCR 검사는 했고요. 음성이 나오기는 했는데 혹시 불안해서 미리 사다 놓으려고 왔어요."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3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추가 확진자의 93%는 모두 도민으로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일상 감염이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누적 환자 수는 지난 4일 4만 명을 넘어선 이후 불과 사흘 만에 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최근 일주일 동안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100%에 달하고 있습니다.

빠른 확산세에 재택 치료자 수도 급속도로 불어나면서 현재 제주에서는 2만 명 넘는 확진자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재택치료자의 86%는 일반관리군, 나머지 13%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됐습니다.

확진자와의 접촉자도 크게 늘면서 유전자 증폭검사를 받는 사람도 하루 6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PCR 확진율은 54%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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