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발생한 이례적인 꿀벌 실종으로 도내 양봉농가의 절반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등록된 양봉농가 514곳 가운데 55%인 284곳이 꿀벌 실종과 폐사 등으로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습니다.
벌통 하나를 이르는 단위인 군으로는 전체 7만 8천여 개 가운데 2만여 개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일정규모 이상 양봉농가에 사료와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하는 한편 예비비를 추가 투입해 모든 농가에 면역증강제와 진드기 구제약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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