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커지는 지방선거…제주시 을 '보궐선거'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4.29 15:02
영상닫기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사퇴서는 오늘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의 의결에 따라 곧바로 처리돼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진행됩니다.

한달 밖에 남지 않은 초 단기 선거전에 여야에서 10명 안팎의 예비주자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오영훈 국회의원이 임기를 2년 정도 남겨두고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오영훈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반드시 더 큰 인물로 돌아오겠습니다. 대한민국과 제주, 민주당의 정의로운 승리를 만들어 당당하게 국민과 제주도민 앞에 서겠습니다."

오 후보의 사퇴서는 오늘 오후 국회의장의 의결에 따라 곧바로 처리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시 을 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됩니다.

현재 거론되는 예비주자만 여야에서 10명 정도.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우남 전 마사회장을 비롯해 김한규 전 청와대 비서관, 김희현 도의원,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현근택 전 이재명 캠프 대변인, 홍명환 도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승욱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과 부상일 전 도당 위원장, 현덕규 변호사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김한규 전 비서관이 최근 청와대에 사표를 제출하고 보궐선거 출마 채비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부상일 전 위원장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출마 의사를 밝히며 선거전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부상일 / 변호사(전 도당 위원장)>
"이번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제 정치 역정의 모든 것을 오롯이 쏟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한달 남은 시간에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를 추리면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져 유권자 선택권도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때문에 민주당에서 이 같은 과정을 생략하고 특정 인사를 전략공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 선출 논의를 시작한 한편 마찬가지로 전략공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 주 초쯤이면 여야 후보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면서 지방선거 만큼이나 보궐선거 열기도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