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탄소없는 섬 비전을 선포한 이후 10년 동안 전기차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같은 성과를 거둔 반면, 신재생에너지 출력 제어가 발생하는 과제도 남기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탄소없는 섬 비전 선포 10주년을 맞아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2만 6천여 대를 보급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도 18.2%로 전국 최고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풍력발전에서 2015년부터 해마다 출력제어가 잇따랐고 최근에는 민간 태양광발전에서도 출력제어가 발생한 점은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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