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2015년 방사 남방큰돌고래 '태산이' 폐사 추정
이주연 PD  |  ljy256@kctvjeju.com
|  2022.08.18 09:34
지난 2015년 바당으로 돌아간 곰수에기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방사 7년 만이 죽은 거 닮덴 염수다.

곰수에기 환경 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6월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앞바당이서 사체로 발견된 곰수에기가 지난 2015년 방사 '태산이' 닮덴 암수다.

경디 현재 사체 부검광 조직 검사를 염신디 자연사일 가능성도 높으덴 는 거 닮읍데다.

태산이의 올히 추정 낫은 27(스물일곱)이우다.



[표준어] 2015년 방사 남방큰돌고래 '태산이' 폐사 추정

지난 2015년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방사 7년 만에 죽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돌고래 환경 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6월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앞바다에서 사체로 발견된 돌고래가 지난 2015년 방사한 '태산이'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검과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지만 자연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태산이의 올해 추정 나이는 27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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