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기록적 강풍·폭우 동반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2.09.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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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다가오면서 제주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많은 비구름도 동반해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태풍 힌남노가
시속 30km 대의 빠른 속도로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라면 제주는
자정을 전후로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동 속도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빨라지고 있는 추세여서
최근접 시간도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가운데
기압이 낮고
가장 강했던 태풍은 1959년 '사라'로 951.1hPa이었습니다.

그리고 2위가 2003년 매미로 954hPa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태풍 힌남노는
제주와 최근접 할 때 중심기압이 940hPa로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3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2007년 태풍 '나리'도
963.4hPa를 기록해 이번 힌남노 보다 높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던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때문에 '매미'가 가지고 있던
초속 60m의 강풍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큽니다.

또한 기록적인 폭우로 상당한 비 피해마저 우려됩니다.

태풍 힌남노는 북상하면서
전면에 거대한 비구름대를 만들어
지난 주말부터 이미 상당한 비를 뿌렸습니다.

이로인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침수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내일까지 100에서~300mm,
많은 곳은 4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쏟아질 전망입니다.

산간에는 600mm 이상 폭우가 예상됩니다.

기록적인 세기와 폭우를 동반한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남기고 갈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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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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