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입동'…떠나가는 가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2.11.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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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어느새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입니다.

시내 곳곳의 단풍은 절정을 맞았고, 벌써 잎을 떨어뜨리고 겨울채비를 하는 나무들도 보이는데요.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 시민들은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도내 곳곳에서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길이 장관을 이룹니다.

한라산 꼭대기부터 서서히 물들던 단풍이 이제는 해안지역까지 내려왔습니다.

은행나무길 사이로 나들이에 나선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현유승, 권오선/관광객>
"나름대로 따뜻한 곳에 오다 보니까 그 나름대로 가을과 겨울이 같이 공존하는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자연 속 힐링 명소에서 차분히 시간을 보내며 지난 일주일간의 국가애도기간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봅니다.

<권효진, 권보성/제주시 오라동>
"멀리 또 야유회 가기는 그래서 도심 속에 멋있는 장면이 은행나무가 있어서 딸하고 같이 왔습니다. 가을이 훨씬 깊어진 것 같았는데 은행 보니까 실감 나고 좋습니다."

쌀쌀해진 날씨 속에 달라지는 계절을 체감하며 떠나가는 가을의 풍경을 소중히 눈에 담아둡니다.

주말사이 제주지역은 아침최저기온이 대부분 한자리수로 떨어지며 올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입동 즈음해서 뚝 떨어진 기온에 쌀쌀했지만, 다음주부터는 한낮의 기온이 다시 20도 내외로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낮과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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