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7천호 공급…"반값 분양"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2.11.30 13:32
영상닫기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거복지정책을 기존 임대에서 분양으로 확대해 오는 2026년까지 공동주택 7천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주택만 건설원가로 분양해 주변 시세의 50%정도로 반값 정책을 내세워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민선 8기 제주도가 내건 주거복지 정책의 특징은 기존 임대 위주에서 분양을 추가했다는 겁니다.

2026년까지 공급하겠다는 공공주택은 7천호.

이 가운데 2천 100호는 공공 분양으로 잡았습니다.

공공분양은 크게 4가지로 추진됩니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청년원가주택, 6년 분양전환형, 그리고 일반공공분양입니다.

600호를 계획하고 있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주택만 건설원가로 분양하는 개념입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주변시세의 50%로 공급하는 소위 반값 주택입니다.

청년원가주택의 경우 분양가를 시세의 70% 이하로 책정하고 할인된 분양가의 최대 80%를 장기 모기지로 지원합니다.

임대주택은 4천 900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면적을 기존 60에서 85제곱미터로 입주 계층에 대해서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 공급하는 계획을 구상중입니다.

제주도는 공공주택에 대해 원도심과 서귀포 혁신도시,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읍면지역에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창민 /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국장>
"종전 임대주택 중심에서 내집 마련 단계까지 주거정책을 확대하고 끊어진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는 등 분양주택으로의 확대를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공차원의 분양과 반값 주택 정책을 새롭게 도입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저렴한 공급에만 초점을 맞추며 자칫 질적인 측면에서 소홀하지는 않을런지, 또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입지 선정이 이뤄질지 관건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영상디자인 : 소기훈)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