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4.3 언론상 시상식이 오늘(16일) 오후 4.3 평화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 4.3 평화재단이 제정하고 한국기자협회와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제1회 4.3 언론상에서는 KCTV 제주방송의 4.3 특별기획 뉴스멘터리 '땅의 기억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대상 수상작인 '땅의 기억'은 4.3 당시 초토화 작전으로 조상 대대로 살아 온 땅까지 빼앗긴 피해 유족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지역방송사 최초의 보도물로 정의를 요구하는 커다란 과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에 이어 한겨레신문의 '4.3 70주년 기획, 동백의 묻다'와 KBS제주의 '4.3과 조작간첩'이 분야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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