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한 내륙 거점 통합물류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산지전자거래 등을 포함한 직거래로 산지에서 가격이 결정된 농산물을 다른지방의 거점물류센터로 보낸 뒤 전국 소비지로 직배송하는 유통시스템입니다.
그동안 각 농가들이 개별 운송계약을 통해 가락시장 등 9개 도매시장으로 농산물을 보내면 중도매인이 소비지로 배송하는 복합한 유통과정을 줄이고 집중 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 위험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이동일수가 4일에서 이틀로 줄면서 신선도가 높았고 가락시장 대비 농가 수취가격도 최대 54%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따라 올해 국비를 확보해 경기 용인에 이어 경북 칠곡에서 추가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물류센터에서 소비지까지 운송되는 물류비용의 90%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