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8차 추가신고가 다음달 마무리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접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 초부터 시작된 8차 추가 신고기간에 희생자 254명, 유족 1만 3천 250명이 접수해 지금까지 1만 3천 50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차 추가신고와 비교하면 희생자 접수는 70%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까지 8차 추가신고 접수가 끝나면 7월부터 사실조사를 추진하게 되며 하반기부터 4.3 실무위원회에서 본격 심사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4.3 희생자로 1만 4,738명, 유족 9만 4,143명 등 10만 8천 881명이 희생자와 유족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