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처님 오신날…"엔데믹 이후 평화 염원"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3.05.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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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내 사찰에서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4년만에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없이 치러졌는데요.

도민들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다시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희망을 기원하는 형형색색의 연등으로 가득한 관음사.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종소리가 사찰 안에 울려퍼집니다.

아기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의식을 통해 몸과 마음 가다듬습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도내 사찰 곳곳에서 법요식이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돼 4년 만에 제약없는 행사가 이뤄지면서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허운 스님은 코로나를 함께 이겨낸 공동체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를 겪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허운 / 관음사 주지스님>
"코로나 펜데믹의 3년여간 저희는 깨달았습니다. 나와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는 그 마음이 바로 부처님과 성인의 마음이며,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이며, 세상에서 존귀한 존재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도민들도 절을 올리고 정성스레 연등을 달며 각자의 소원을 빌었습니다.

부처님의 광명이 세상에 가득하길 축원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옥생 / 제주시 영평동>
"뭐 다른 게 있겠습니까. 사회가 안전하고 나라가 평온하고 우리 집 가정에 모든 가족들이 다 무탈하게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그렇게 빌었습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맞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자비와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염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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