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에 대한 미군정 책임 물어야"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3.05.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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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주 4.3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개렛 에반스 오스트레일리아 전 외교부 장관이 제주 4.3에 대한 미군정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3 평화상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해 기자회견을 가진 개렛 에반스는 4.3의 정신을 나누게 돼 큰 영광이며 다만 잊어서는 안 되는 사건이지만 국제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가 4.3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을 구체화하는 일이 중요하며 미국 정부에 책임을 묻는 제주도의 외교와 4.3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상 수상자로 함께 자리를 한 강요배 화백은 작은 힘이 4.3 운동에 보탬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문학이나 예술을 통한 4.3 정신 확산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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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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