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한우가격 하락, 소비자는 여전히 '부담'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3.06.29 11:36
산지 한우가격 하락과 소비자 체감도간 괴리가 커 소비촉진이나 수급안정 정책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한우 도매 가격은 1kg에 1만 5,400원대로 지난해 1만 9천원대, 재작년 2만 1천원대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반면 배합사료 가격은 5월 기준 kg당 579원으로 지난해 561원, 재작년 463원에 비해 올라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내 대형마트 기준으로 1등급 등심 가격이 100g에 최대 1만4천원대에 이르고, 식당들 역시 좀처럼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행정당국이 할인행사나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해도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런 가격이어서 소비촉진 시책들이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