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인플루엔자도 동시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주 제주지역 확진자는 5천 700여명으로 전주에 비해 33% 증가했습니다.
한달 전인 지난달 셋째주 2천 600여명에 비해 갑절 이상 늘어나는 등 매주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와 학원 등에서 단체활동이 많은 10대의 확진비율이 22%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와 더불어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도 많아지고 있는데 7월 둘째주 외래환자 1천명 당 의심환자는 37.9명으로 유행기준인 4.9명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실내 환기를 자주해 주고,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