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는 가운데
일본쪽으로 방향을 더 틀 것으로 예상돼
제주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35 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49m의
'매우 강한' 강도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km 느린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밤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어
오는 7일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일본 쪽으로 경로를 틀고
강도도 약해지면서
제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풍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국으로 유입되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풍의 이동경로는
아직까지 유동적인 만큼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