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국보와 보물 등의 문화 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인 어느 수집가의 초대 특별전이 내일부터 새로운 서화를 전면적으로 교체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정선의 인왕제색도에 이어 다산 정약용의 정효자전·정부인전을 내일(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동안 새롭게 공개합니다.
이어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보물 김홍도의 추성부도를 공개하고, 이후에는 오원 장승업의 웅혼하게 세상을 바라보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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