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예산 부족으로 더뎠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보상협의를 추진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제주오일시장에서 이호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비롯해
4개 노선에 보상비로 5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또 남조봉 도시공원과 서부공원 등 12개 도시공원에
46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도시계획도로는 89%,
도시공원은 87%의 보상협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