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0년 넘게 동결해 온 버스 요금 조절을 위한 공론화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모레(27일) 오후 농어업인회관에서
도민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공청회는
버스요금 체계 개선방안 용역 설명에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버스요금체계 개선방안 용역에서는
1천 400원과 1,500원,
1,700원 등 3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전문가 토론회와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위원회 심의와
도의회 의견 정취를 거친 후
4월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최종 요금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