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철을 맞아
자치경찰의 음주단속이
낮 시간대로 확대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함께
그제(28일) 오후 1시쯤
표선 성읍교차 인근 단속에서
음주차량 2대를 잇따라 적발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한 대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수준인 0.206%로 나타났고
고사리 채취를 위해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서귀포지역을 중심으로
밤 시간대는 물론
아침, 낮 시간대에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음주차량이
계속해서 적발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5월부터 시외 지역으로 단속구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