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탐라스승상 시상식이
오늘(10일) 제주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가 마련한 오늘 시상식에서는
제주영송학교 김신주 교사,
서귀중앙초등학교 김춘남 교사,
서귀포중학교 양영수 교사,
제주대학교 김종우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올바른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단을 지켜오며
제주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 7명에 대해서도 특별공로상이 수여됐습니다.
제주교총은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훌륭한 스승을 발굴하고
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탐라스승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