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를 맞아
투표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대선의 투표율을 넘어설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제주도내 43곳의 투표소마다에는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시간 전인 오후 4시까지
제주지역의 누적 사전투표율은 32.04%로
오후 6시에 투표가 마감되면
역대 최고였던
20대 대선의 사전투표율 33.78%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표는 잠시 후인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