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 조사 강화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8.15 10:46
제주시가
체납세금 징수를 위한
가상 자산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최근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2천 900명에 대해
빗썸코리아와 두나무, 코인원, 코빗 등
4개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체납자 49명을 확인했고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2억 3천만 원 상당의 자산에 대해 압류와 채권 확보 절차에 나섰습니다.
제주시는 올 상반기에도
태양광 발전 전략 판매대금과 금현물거래 등
숨은 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5억 6천만 원의 채권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