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유족 홍을생 어르신, 손뜨개 동백꽃 기탁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8.27 10:59
영상닫기

제주 4.3 희생자 유족인
올해 91살의 조천읍 대흘리 홍을생 어르신이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전하고자
직접 만든 동백꽃을
제주 4.3 평화재단에 기탁했습니다.

지난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기증으로
정성껏 손뜨개로 제작한 동백꽃 조화입니다.

홍 어르신은 1947년 4.3 당시
14살의 나이에
토벌대에 의해 부친을 잃었으며
어린 시절부터
국수공장에서 일하며 힘든 삶을 견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자사진
양상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