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산지 페스티벌... "컬러풀 원더풀"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08.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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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에도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주변에서 펼쳐집니다.

많은 호평과 응원 속에
이번주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도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주말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열린
제주시 건입동 탐라문화광장 일대입니다.

산지천 주변으로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펼쳐져
물장난을 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시끌벅적 활기가 넘쳐납니다.

축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은
제주 출신 밴드부터 유명 가수의 공연을 즐기고,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둘러보며 축제를 만끽합니다.

청년들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제주의 야경을 즐기며
젊음을 발산합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사람들을 불러 모으면서
주변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윤창민 식당 운영>
“행사를 하면 젊은 층, 특히 애들이 많이 와서 동네 활성화, 장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원도심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컬러풀산지 페스티벌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우선 내일(30일) 저녁 메인 무대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도내 8개 청소년 밴드들의 경연 무대가 펼쳐지며
나이트 런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일요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힐링 콘서트를 끝으로 축제가 막을 내립니다.



또 부대행사로
산짓물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됩니다.

또 색다른 플리마켓과
인근 상권을 연계한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문준석 제주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장>
"물놀이 부분인데요. 워터밤 축제에 사람들이 좀 많이 몰려있기 때문에 시간을 좀 두고 오셨으면 좋겠고, 플리마켓이라든가 공연, 토크콘서트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주발에도 시간이 되시면 관광객들이나 도민들이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도심에 색다른 색을 더하고 있는
컬러풀산지 페스티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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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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