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2개 해수욕장이 폐장한 가운데
이용객은
144만 8천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이용객은 지난해 대비 27% 늘어난 것입니다.
제주시 지역 해수욕장의 경우
124만 9천명으로
전년 대비 32% 늘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함덕해수욕장이 70만 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호테우 8만 7천명,
곽지 6만 6천명 등입니다.
제주도는 폐장 후에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을
2주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대비해
개장 시기를 더 앞당기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