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오는 10월 건강주치의 시행을 앞두고
오늘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대한가정의학회, 도내 6개 종합병원,
그리고 제주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가정의학회는
주치의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도내 6개 종합병원은
건강주치의가 의뢰한 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담당하게 됩니다.
제주의료원은 지원센터로서
도민 건강지표 모니터링과
상급병원 연계, 돌봄자원 연결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제주도는 내일(10일)부터 17일까지
건강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하며
관련 교육을 거쳐
이달 말쯤 최종 수행의료기관을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