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롯 전국적 청소년 도박 범죄 증가세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9.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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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입건된 도박 범죄소년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으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형사입건된 도박 범죄소년은
2021년 63명에서
2022년 74명, 2023년 169명,
지난해 559명으로 3년 만에 8배 이상 늘었습니다.

제주의 경우 2022년 1명과 2023년 2명에 그쳤지만
지난해 16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역센터별 상담을 받은 청소년 수 역시
제주는
2022년과 2023년 22명에 이어 지난해 70명으로 늘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온라인 불법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현실을 고려해
예방부터 상담, 치유,
사후관리까지 종합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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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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