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제주는
늦은 오후까지 곳에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2.5도, 서귀포는 28.4도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어제와 오늘 제주를 찾은 관광객 9만 5천여 명은
제주를 찾아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장과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내일 제주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10mm의 비가 가끔 오겠습니다.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