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ON
박진희   |  
|  2025.11.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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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꽤 추워졌죠?

그래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올겨울, 얼마나 추울까요?"

기상청 전망은 이렇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요,
전체적으로는 평년 수준,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12월과 1월은 평년과 비슷하고,
2월은 평년보다 조금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평년은
1991년부터 2020년까지 30년 평균인데,
결코 따뜻한 겨울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올겨울은
계속 춥기보다는
갑자기 확 추워졌다가 풀리는
'롤러코스터형 겨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이유는,
북극 해빙 면적 감소,
그리고 제주 주변 해수면 온도 상승 때문인데요.

또, 올겨울 변수 중 하나는
라니냐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 적도 해수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인데,
이게 발생하면
우리나라 겨울이 평년보다 춥고
건조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제주 해상에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내리는
'습설'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는데요,

이 눈은
무겁고 물을 많이 머금어서
비닐하우스 붕괴나 시설물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기상청은
고도별 적설량과 도로 결빙 위험,
습설 특화 예보까지
더 세분화해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눈 관측 시간도
기존 1시간 단위에서
10분 단위로 촘촘하게 바뀝니다.

한마디로,
전체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짧고 강한 한파와 국지적 폭설은 충분히 올 수 있다,

이게 이번 전망의 핵심입니다.

기온 변동이 클수록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어린이와 어르신은 독감 예방접종 꼭 챙기시고요,
눈 예보 땐 수도 계량기 점검과
차량 안전용품 준비도 필요하겠습니다.

변덕스러운 올겨울,
날씨 정보 잘 챙기시고
모두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 제주 날씨는 어떨까요?
주말 날씨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은 ?도에서 ?도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에는 ?에서 ?미터 안팎의 물결이 일겠고,
남해안과 제주 해상에는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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