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3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 선거구 입니다.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정치 신인인
민주당 오정훈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내 양자 대결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송산동, 효돈동, 영천동 선거구는
원도심과 농어업,
신흥 주거지 등 3개 동별 성격 차이가 뚜렷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2천500여 명.
1차산업 활성화와 인구 감소, 정주여건 개선,
제주헬스케어타운 정상화 등이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인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강 의원은
효돈과 보목, 자구리 일대 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해안도로 개발과
효돈초등학교 내 수영장을 갖춘 체육관 건립,
영천동 주민자치센터 신축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강충룡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
"의정활동은 연습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 지역주민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누가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지, 누가 지역의 목소리를 도정에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잘 알 것입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 많은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치 신인 오정훈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고 도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국4-H중앙연합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해온
오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한라산 생태탐방등반 코스 개발로 서귀포 생태관광 벨트 조성,
서귀포 문화의 길 프로젝트 추진,
효돈목장을 활용한 체험학습과
가족형 체험 관광지 개발 등을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오정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송산·효돈·영천동)>
"진짜 원하는 가려운 점을 찾아서 그것을 긁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산을 만들어서 던져주는 도의원이 아니고 같이 주민과 원탁회의를 하면서
원탁 속에서 내용을 만들고 결과를 만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서귀포 구도심에 토박이 유권자 비중이 높은 송산, 효돈, 영천동 선거구.
민주당 우세 지역이지만
도의원 선거에서는
보수 후보가 연승해온 가운데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이 3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오정훈 예비후보가
민주당 표 결집에 성공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