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대진표도 확정됐습니다.
전체 32개 선거구에 모두 64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2대 1을 기록했지만
무려 8곳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주도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본선 대진표도 확정됐습니다.
출마자는 32개 지역구에 모두 64명.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32명으로
모든 지역에 후보자를 냈지만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은
인물난 속에 절반 가량인 17명에 그쳤습니다.
진보당은 5명, 개혁신당 2명,
조국혁신당과 정의당 각 1명
그리고 무소속 6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무투표 당선 확대입니다.
전체 선거구 가운데 8곳이
단독 입후보로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지역별 경쟁 구도는
16개 선거구에서 양자 대결이,
8개 선거구에서
3자 대결이 형성됐습니다.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와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 두 선거구는
지역 기반을 갖춘 후보가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경쟁 구도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
비례대표 후보에는 28명이 등록했습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 13명, 국민의힘 6명,
조국혁신당 3명,
개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2명,
기본소득당과 녹색당도 각각 1명 출마했습니다.
교육의원제 폐지로 비례대표 의석이 13석으로 늘어난 가운데
소수정당들이 거대 양당의 독식을 막고 의석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한편 후보들은 오는 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해
거리 유세 등을 통해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소기훈)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