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목)  |  양상현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오늘 하루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앞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예총과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1천KG을 정성껏 담궜습니다. 오늘 만든 김장김치는 복지시설과 지역예술인에게 전달됐습니다.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와 사회복지협의회는 해마다 김장김치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4
  • 제주휠체어농구단, KWBL 공동 3위 도약
  •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이 정규리그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제주는 지난 12일부터 어제(14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KWBL 휠체어농구리그 2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시즌 성적 5승 5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청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제주는 오는 27일부터 대구와 춘천에서 열리는 3라운드에 출전하며 정규리그 3위를 지킬 경우 오는 11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 2025.09.15(월)  |  이정훈
  • 탐라도서관, 오는 24일 재개관…연계 행사 다채
  • 탐라도서관이 AI 어린이 친화공간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4일 재개관합니다. 이와 연계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클래식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생성형 AI 활용 동화창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모레(17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합니다.
  • 2025.09.15(월)  |  허은진
KCTV News7
03:10
  • 영화·다큐·예능까지…제주 청소년들의 창작 열기 한눈에
  • 제주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선이 빛난 방송콘텐츠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영화와 다큐, 예능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들의 이야기와 사회 문제를 영상으로 풀어냈습니다. 대상을 받은 제주여자고등학교의 작품, ‘네가 들려준 세상’은 청각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 마음을 나누고, 다름을 존중하는 메시지를 담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청각 장애를 지녔지만 작곡가를 꿈꾸는 청아. 새학기 청아의 짝꿍이 된 유진이는 수어를 배워가며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장애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던 학교의 다른 친구들에게도 전합니다. 다름은 동정이 아닌 존중의 대상이며 진짜 소통은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 제주여자고등학교의 '네가 들려준 세상'입니다. KCTV제주방송과 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방송콘텐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곽나연 김채현 오현서 소윤서 / 제주여고(대상)> "편집하는 과정에 있어서 생각보다 많이 짧더라고요. 12분이라는 시간에 저희의 표현을 다 담기에... 정말 고생해서 저희 모두 노력 한 만큼 결과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뿌듯합니다." 친구들과의 우정을 담아낸 제주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단편영화 '자아, 리와인드'와 제주서중학교 학생들의 '한, 여름'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방송콘텐츠경연대회에는 중등부 9개 팀과 고등부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5개월여의 시간 동안 학생들은 촬영과 편집뿐 아니라 시나리오 작성과 연기, 드론 촬영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단편영화나 웹드라마뿐 아니라 제주 습지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최근 인기를 얻는 관찰형 예능 방식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필규 윤병준 김도경 현지예 김미강 / 제주중앙고(인기상)> "예능 촬영이라서 이게 즐겁게 다들 촬영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약간 진지한 부분도 있었고... (장래희망이) PD 쪽으로 하고 싶었던 게 있어서 촬영하면서 좀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해를 거듭할 수록 제주 청소년들만의 독특한 시각을 담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방송 콘텐츠는 정말 무궁무진한 분야거든요. 꿈은 이루어집니다. 그렇지만 꿈만 꾸면 안 이루어집니다. 꿈 뒤에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경연대회 대상을 비롯한 본선 진출 작품들은 다음 달 부터 KCTV제주방송 7번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9.14(일)  |  허은진
  • 제주평화문화축제 20일 제주국제평화센터서 개최
  • 제주평화문화축제가 오는 20일 서귀포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우리의 행동'을 주제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됩니다. 기념식에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홍보영상 상영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영상 기념사,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남방큰돌고래 보전 강연, 평화교육,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청소년 전시회와 포토존도 운영돼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평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 2025.09.14(일)  |  이정훈
KCTV News7
00:49
  • 2025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제주여고' 대상 수상
  • 2025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시상식이 오늘 오후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오승식 도의회 교육위원장, 양영수.고의숙 도의원, 공대인 KCTV제주방송 대표이사, 그리고 참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에는 제주여자고등학교팀의 '네가 들려준 세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최우수상은 고등부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의 '자아, 리와인드'가 중등부는 제주서중의 '한, 여름'팀에게 돌아갔습니다. KCTV제주방송이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21개 팀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 제작한 다양한 방송콘텐츠가 출품됐습니다.
  • 2025.09.13(토)  |  문수희
  •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24일 개막…39편 상영
  •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오는 24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열립니다. 올해 영화제는 '우리는 다른 길을 딛고, 올라'를 슬로건으로 닷새동안 모두 39편의 작품 상영과 토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막작으로는 서울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향인 제주로 내려온 20대 딸이 엄마, 할머니와 함께 물질을 하며 인생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의 숨비소리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 2025.09.13(토)  |  문수희
KCTV News7
00:52
  • 케이블 30주년·방송대상에 KCTV제주 수상 잇따라
  • 케이블TV 30주년 기념식을 겸한 2025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이 오늘 오후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케이블TV 전현직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열린 가운데 지역채널 보도 대상에 KCTV제주방송의 '제주소방관 순직사고 100일 무엇을 남겼나'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와 함께 개인상 프로듀서에 제주어뉴스를 제작 방송하며 공로를 인정받은 KCTV제주방송 이주연 PD가 선정돼 수상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또 올해 케이블TV 개국 30주년을 기념해 케이블TV 성장사를 써온 KCTV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을 비롯해 1세대 주역들에게 공로상이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 2025.09.11(목)  |  양상현
KCTV News7
00:47
  • 현을생 작가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 전시회 열려
  • 서귀포시장을 지냈던 현을생 작가의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 전시회가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산지천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 작가는 198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제주 바다를 다니며 기록한 3천 800여 컷의 흑백 필름 가운데 엄선한 54점의 제주해녀 사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소중이 그대로 불턱에 앉아 소금기를 말리는 해녀와 뇌선 한 첩을 입속에 털어 넣으며 바닷속 무게와 고통에 울부짖은 해녀 등 과거 제주해녀의 모습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습니다. 현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마친 후 제주해녀박물관에 관련 작품을 모두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 2025.09.10(수)  |  양상현
KCTV News7
00:42
  • <스포츠> 대통령배 복싱대회 중학생 의식불명…대한체육회 조사 착수
  •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 출전한 중학생 A 군이 경기 중 쓰러져 엿새째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A 군은 지난 3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경기 도중 펀치를 맞고 쓰러졌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뇌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가족 측은 응급 이송 과정에서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사설 구급차의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복싱협회의 상급 기관인 대한체육회는 사고 대처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2025.09.09(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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