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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제주 문화관광 투어 '인기'…일부 조기 마감
2025.05.11(일)  |  양상현
2025 APEC 제주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 대표단의 제주 문화관광 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와 관련해 오는 15일까지 모두 19차례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투어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숲이나 협재 해변, 곶자왈 하이킹, 로컬 푸드 체험,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문화관광 투어 외에도 APEC 기간에 서귀포시 원도심을 방문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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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의 보고' 국가숲길 시험림 16일부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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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배 배드민턴 대회 개막…직장부 교육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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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KCTV배 제주도 배드민턴 대회 내일 개막
이 시각 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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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6
  • 제주도 문화상 후보자 31일까지 공개 추천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예술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인사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제주도 문화상 후보자를 공개 추천 받습니다. 추천 대상은 학술과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등 모두 9개 분야로 도민 뿐 아니라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비도민도 추천 가능합니다. 추천된 후보자는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중 열릴 예정입니다.
  • 2024.10.17(목)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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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3
  • 제주Utd, 모레(19일) 인천 원정 파이널라운드 돌입
  • 2부리그 강등 위기에 있는 제주유나이티드FC가 모레(19일) 인천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합니다. 현재 제주는 13승 2무 18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중입니다. 최하위 인천과의 격차는 승점 9점으로 이날 경기서 승리를 거둔다면 강등 직행 위험은 낮아집니다. 파이널B에 속한 제주는 광주와 대구, 전북, 대전, 인천과 강등을 피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 2024.10.17(목)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10월 18일)
  • 1. (전시) 제28회 제주미술제 제28회 제주미술제가 내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막해 12월까지 제주문예회관과 돌문화공원, 공예박물관, 산지천갤러리 등에서 열립니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작가들의 최신작과 제주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입니다. (기간 : 10월 19일~12월까지, 장소 :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주문예회관 등) 2. (행사)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산지천 갤러리와 산지천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내외 공간에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시민 참여프로그램과 야간 도슨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간 : 10월 27일까지, 장소 : 산지천 갤러리, 산지천 일대) 3. (생활정보) 제주시, 고도난청 청각장애인 수술비 지원 제주시가 고도난청 청각장애인들의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과 재활치료 비용 일부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최대 700만 원, 재활 등의 치료비는 수술 다음 해부터 2년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대상 : 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도난청 청각장애인, 신청 : 제주시 장애인복지과, 읍면동 주민센터) 4. (생활정보) 제주도 설경버스 명칭 공모전 제주도가 한라산의 설경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는 설경버스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매력적인 이미지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설경버스 명칭을 공모합니다. 응모는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작에는 상금 30만원이 수여되며, 2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참여상이 수여됩니다. (기간 : 10월 25일까지, 응모 :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www.jeju.go.kr)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10.17(목)  |  박진희
  • 전국체전 엿새째…제주선수단 메달 레이스 '순항'
  • 105회 전국체전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9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대회 6일째인 오늘(16일) 제주도청 소속 황찬섭 선수가 씨름 남자일반부 경장급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제주선수단은 지금까지 금메달 3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25개로 모두 91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일주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내일(17) 막을 내립니다. 내년 전국체전은 부산시에서 개최됩니다.
  • 2024.10.16(수)  |  이정훈
  • 아트페스타 인 제주, 18일 산지천 일원서 개막
  • 2024 아트페스타 인 제주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산지천 갤러리와 산지천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실내외 공간에 11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특히 올해는 도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아트쇼케이스가 추가되는 등 참여 착가층이 확대됐습니다. 전시 작품 외에도 시민 참여프로그램, 야간 도슨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4.10.16(수)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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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6
  • 제28회 제주미술제 19일 개막…서울서도 열려
  • 제28회 제주미술제가 오는 19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막해 12월까지 제주문예회관과 돌문화공원, 공예박물관, 산지천갤러리 등에서 열립니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작가들의 최신작과 제주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입니다. 또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 등에서 기간별로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선보이는 등 지역을 벗어나 예술의 동시대성을 확장하는 전시로 꾸며집니다.
  • 2024.10.15(화)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10월 16일)
  • 1. (전시) 고순철 개인전 '소금 정원 - 석(石)' 고순철 개인전 '소금 정원 - 석(石)'이 오는 20일까지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해안가에 있는 기암괴석과 염생식물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회화 작품들이 선보이며 드로잉 저널북 스케치와 스케치 영상과 염생식물을 채색해보는 체험 부스가 마련됩니다. (기간 : 10월 20일까지, 장소 : 서귀포 예술의 전당) 2. (전시) 제 1회 한국민화교육협회 지도자 특별전 제 1회 한국민화교육협회 지도자 특별전이 오는 27일까지 루씨쏜아뜰리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55개 지부 가운데 33개 지부가 참여해 민화 작품 중 100여 점을 추려 선보입니다. (기간 : 10월 27일까지, 장소 : 루씨쏜아뜰리에) 3. (생활정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추가 신청 접수 제주도가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신청을 추가로 접수합니다.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 코드를 통해 제주도청 홈페이지 등과 연동돼 온라인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상 : 제주산 돼지고기 100% 판매 도내.외 일반음식점, 축산물 취급업소, 참고 : 제주특별자치도 누리집 www.jeju.go.kr) 4. (생활정보) 서귀포시, 내년 동계 전지훈련 신청 접수 서귀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동계 전지훈련 유치 활동에 들어갑니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말까지이며 전지훈련팀에는 운동지원 프로그램과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공영관광지 무료 입장 지원 등이 제공됩니다. (기간 : 11월 말까지, 참고 : 서귀포시청 누리집 seogwipo.go.kr)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10.15(화)  |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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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5
  • 전국체전 나흘째…씨름·육상 등서 메달 추가
  • 전국체육대회 나흘째를 맞아 제주선수단이 씨름과 육상 등에서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씨름 남자 대학부 경장급에 출전한 김석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육상 남자 일반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서귀포시청 장종혁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 밖에도 레슬링 남자일반부 61킬로그램급에 출전한 제주도청 송현식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전국체전 나흘째 제주선수단은 72개의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 2024.10.14(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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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 희귀 '사람발자국' 화석…제기능 못하는 '수장고'
  • 서귀포 사계리 해안 사람 발자국 화석은 아시아에서 최초, 세계에서 8번째 발견된 것으로 학술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지난 2005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파도 등 해안 침식으로 유실되면서 2021년부터 인근 해안가에 수장고를 만들어 보관해오고 있는데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 사계 해안가에서 발견된 사람 발자국 화석입니다. 1킬로미터 해안가에 걸쳐 사람이 일정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의 발자국 모양이 거의 원형에 가깝습니다. 주변에는 사슴 발자국과 새 발자국, 연체동물과 식물 화석 등 다양한 화석 수천점도 발견됐습니다. 생성시기 논란은 있지만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8번째로 발견돼 지난 2005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선명했던 발자국은 해를 거듭하면서 파도 등 해안 침식 작용 등으로 많이 유실됐습니다. 보전을 위해 초기 발견된 사람 발자국 화석의 복제본이나 자연적으로 떨어진 전석들을 한데 모아 2021년 신축한 수장고에 보관중입니다. [이정훈 기자]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람발자국과 동물발자국 화석들을 보관해오는 수장고가 수년째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장고 주차장에는 사람발자국 화석 주변에서 떨어져 나온 전석들이 1년 넘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원래 수장고 안에 보관중이었지만 항온항습기의 잦은 고장으로 화석에 곰팡이가 피면서 밖으로 꺼낸 겁니다. [사람발자국과 동물발자국 화석산지 수장고 관계자] "여기에 지금 와서 수리하시는 분도 워낙에 여기가 습하고 바닷가라서 염분이 있어 (습기)저거에는 많이 약하다고 얘기를..." 화석 표본을 보존하기 위한 수장고 내부 공간 구성 작업도 3년째 제자리 걸음입니다. 제주 올레길에 위치해 적지 않은 방문객들이 수장고를 찾고 있지만 제대로 된 안내 시설도 전무한 실정입니다. 제주도는 뒤늦게 체계적인 화석 보전과 수장고 활용 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한 종합 학술조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관계자] "지금 종합 학술조사를 통해서 영상부터 시작해서 콘텐츠 같은 것도 좀 고민해서 온 사람들한테 볼거리를 설명할 수 있는 것들만 제공하고 나머지 안에는 전부 수장 공간으로만 사용할 계획입니다." 아시아에서 처음이자 세계 8번째 발견으로 학술적으로 중요한 천연기념물과 기록물들이 제 기능을 못하는 수장고와 변변한 전시공간마져 확보하지 못하면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10.14(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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