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금)  |  김지우
제주도내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지역의 수매가가 kg당 3천 8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대정농협은 오늘(17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계약재배한 마늘 수매가를 작년보다 300원 오른 상품 기준 ㎏당 38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덕농협을 비롯한 나머지 8개 농협의 마늘 수매가도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2차생장 피해를 입은 이른바 '벌마늘'의 수매가는 상품의 절반 수준인 kg당 19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4
  • 전국 마늘농가 "자연재해로 생장 피해, 대책 촉구"
  • 다음 달 마늘 수확철을 앞두고 2차 생장 피해가 확산하면서 농가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마늘생산자협회는 오늘(29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마늘 2차 생장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에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전수 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마늘에 대한 전량수매와 농가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전체 생산량의 10%를 공공 비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4.29(월)  |  김지우
  • 제주관광공사, 신규 웰니스 관광지 공개 모집
  •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6월 28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웰니스 관광지를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등 인증 분야와 부합하는 관광시설 또는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관광지입니다. 웰니스 관광지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온·오프라인 홍보와 상품 판매 프로모션,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 2024.04.29(월)  |  김지우
  • 어린이날 연휴 17만명 방문…관광업계 기대감
  •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1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17만 2천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기상악화로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했던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와 비교해 56%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초 중국 노동절 연휴와 일본의 골든위크가 맞물리면서 관광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2024.04.29(월)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제주흑우 집중 육성…2030년까지 4천마리 사육
  • 제주도가 향토자원인 제주흑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합니다. 이를 위해 개량 방향 설정과 사육시스템 강화, 유통시장 확대 방안을 담은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4천 마리 사육을 목표로 설정해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제주흑우를 명품 제주특산품으로 육성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 2024.04.29(월)  |  문수희
KCTV News7
00:26
  • 양문석 제주상의 회장 연임…만장일치 추대
  • 제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회장이 추대됐습니다. 제주상의는 오늘(27일) 오전 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25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양문석 회장을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연임에 성공한 양문석 회장은 오는 2027년 4월 28일까지 제주상의를 이끌게 됐습니다.
  • 2024.04.27(토)  |  김지우
KCTV News7
00:35
  • 제주 소비자심리 한 달 만에 '회복 전환'
  •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가 한 달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98.2로 전월 대비 3.1포인트 상승하며 한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주요 지표를 보면 가계 재정상황과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나란히 상승하며 회복세를 이끌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100 이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 2024.04.27(토)  |  김지우
KCTV News7
00:32
  • 지난 2월 제주 가계·기업대출 감소폭 확대
  • 지난 2월 제주지역 가계와 기업대출 감소폭이 모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신잔액은 지난 2월 한 달 동안 1천 580억원 줄었습니다. 차입주체별로 보면 기업대출이 870억원, 가계대출이 900억원 각각 줄어들며 전월보다 감소폭이 커졌습니다. 반면 지난 2월중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잔액은 4천 120억원 증가했습니다.
  • 2024.04.27(토)  |  김지우
KCTV News7
00:33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 소폭 하락세 지속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0.05%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는 연동과 노형동을 중심으로 0.06% 떨어졌으며 서귀포시는 강정과 중문동의 중소형 아파트를 위주로 0.03% 하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04.27(토)  |  김지우
KCTV News7
02:16
  • [영농정보] 키위꽃 활짝…인공수분 작업
  • 따뜻해진 날씨에 과일나무에 꽃이 피면서 농가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키위는 꽃마다 하나씩 인공수정작업을 해야 해서 요즘이 가장 바쁜 시기라고 하는데요.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봄을 맞아 키위 나무에 꽃이 활짝 폈습니다. 개화한 꽃에 빨간색 가루를 직접 뿌려줍니다. 키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암꽃과 수꽃을 수분시켜주는 작업입니다. 보통 암꽃이 피면 2-3일 내로 이같은 작업을 해야 하는데 수분 확률을 높이기 위해 하나씩 수작업을 합니다. <인터뷰 : 부창훈/제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팀장> "꽃가루 자체가 활력도가 높은 게 꽃이 피어서 작업을 3일 이내에 해야지 3일이 지나가면 활력도가 떨어져서 꽃가루를 뿌리더라도 수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그 시기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꽃가루 발아 적정 온도는 20에서 25도 맑고 따뜻한 해가 비추는 오전에 인공수분을 실시해야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가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맘때쯤에는 매일 수분 작업이 이뤄집니다. 때문에 키위 농가는 이맘때쯤 하루도 자리를 비울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 : 양규식/키위 농가> "일반 농업인들을 데리고 와서 수정작업을 하면 어깨가 아프고 목도 아프고 해서 한 번 왔다가 사람은 잘 안해주려고 해요. 엄청 힘들긴 한데 이것도 1년 농사잖아요. 4월이 가장 바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키위농사에서는" 수분 작업이 너무 고된 탓에 작업 편의성을 위해 올해는 일부 재배면적에 기계로 수꽃가루를 뿌리는 시범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기계를 사용했을 경우 수분 확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과 비싼 인건비를 감당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에서도 이같은 시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효과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농가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4.04.25(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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