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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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8
  • '골든타임 확보' 견인하고 부수고 '강제처분'
  •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골머리를 앓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불법 주정차 차량입니다. 소방기본법이 개정되면서 소방 활동을 방해한 차량을 견인하거나 부수는 등 강제 처분 조치를 할 수 있게 돼 있는데요 소방당국이 방해 차량에 대한 강제 처분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주택가. 차량 안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이내 신고를 받은 소방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근처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이면도로 모퉁이에 주차된 차량 때문에 진입이 어렵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우면 선착대, 선착대에서 강제처분. 강제처분하기 바람." 해당 차량을 소방 펌프차와 연결해 강제 견인 조치가 이뤄집니다. 이번에는 소화전 앞을 가로막은 차량이 문제입니다. 불법 주차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소화전에 호스를 연결해 진화 작업을 이어갑니다.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장한 소방 출동 방해 차량에 대한 강제 처분 훈련 현장입니다. 지난 2017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피해가 컸던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를 계기로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차량을 강제 처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소방 긴급 출동을 방해하는 차량은 강제처분 조치가 내려지는데요. 특히 이렇게 불법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 심하게 파손되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소화전 앞 불법 주정차로 적발된 차량은 제주소방서 관할에서만 6백 건이 넘습니다. 재난 상황에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방은 소방활동 방해 차량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입니다. [김성진 / 제주소방서 현장대응1단장] "차량이 많아지면서 소방차가 현장에 접근하기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후로부터는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과감하게 무관용으로 처리해서 강제처분할 예정입니다." 긴급 상황에서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한 것인 만큼 소방 진입로 확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9.27(금) 16:36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징검다리 연휴 열흘간 39만명 제주 방문
  •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열흘간 40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늘(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국군의날과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 최장 열흘간 39만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일자별로 보면 오늘 3만6천명을 시작으로 개천절 당일인 다음달 3일에는 가장 많은 4만 5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 2024.09.27(금) 16:20  |  김지우
KCTV News7
02:43
  • 열과 피해는 농민 몫?…재해보험 개편 '시급'
  • 고온과 이상 기후 등의 영향으로 비닐하우스 감귤의 열과 피해가 매년 확산하고 있습니다. 감귤 재해보험이 있지만 유명무실로 전락하면서 이를 개선해달라는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열과 피해가 발생한 레드향 재배 농가입니다. 예년에는 나무마다 20% 정도의 피해가 있었지만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올해는 10개 중 9개는 열과로 부패됐습니다. 이 농가에서만 수천만 원 손실을 떠 앉게 됐습니다. 문제는 제주 대표 과수 작물임에도 손실 보상 체계가 허술하다는 겁니다. 레드향을 포함한 비닐하우스 재배 감귤 이른바 만감류는 2019년부터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감류 열과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 상품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만감류 열과 피해를 자연 재해로 인정하려면 객관적인 피해 데이터 등이 있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이는 전무합니다. 상품이 없다보니 보험을 신청할 수도 피해 보장을 받을 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과수원 재배 감귤, 이른바 노지 감귤은 열과를 포함한 자연재해 피해를 인정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약 300 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허울 뿐인 만감류 재해 보험 제도를 개선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고종수 / 레드향 열과 피해 농가] "어느 정도 피해는 예외로 하더라도 이렇게 거의 100% 열과 피해가 나면 재해보험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서 농민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적극 선행돼야 하고 이렇게 돼야 농사를 짓습니다." 정부와 보험사, 그리고 지자체에서 만감류 열과 피해 보상 제도 마련을 위한 협의에 착수했습니다. 열과 피해율 산정 등을 포함한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이를 근거로 만감류 열과 피해 보험 상품 개발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회 부의장] "비닐하우스 만감류 열과에 따른 낙과 피해가 재해보험 적용이 안된다? 이건 말도 안 되는 겁니다. 차관님. 살려 주십시오. 반드시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이런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만감류) 5개 작물 중 3개 작물이 (보험 적용을) 못한다? 엄청난 물량의 천혜향과 한라봉을 소화할 수 없게 돼서 가격 하락이 뻔합니다." 만감류 열과 피해가 계속되면 특정 품종으로 전환하며 수급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감귤 산업 전반에도 연쇄 피해가 우려될 수 있는 만큼 현실에 맞는 감귤 재해 보험 개편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9.27(금) 16:15  |  김용원
  • 남원 30.1도 늦더위…내일 밤부터 산지 '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남원이 30.1도로 가장 더웠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26도에서 30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밤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0.5에서 3.5m로 내일 오후부터 차차 높아지며 해상 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24.09.27(금) 16:13  |  문수희
KCTV News7
02:53
  • 예산 끊긴 '제주어종합상담실'…명맥만 간신히
  • 개인에서부터 각종 기관까지 전국민 누구나 제주어에 대한 궁금증을 물을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제주어종합상담실이 문을 열었는데요. 지금은 사실상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며 제주어를 지키자는 목표와는 달리 제주어 상담실은 상담 건수가 적다는 이유로 2년 연속 예산이 삭감돼 제대로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소멸 위기 제주어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문을 연 '제주어종합상담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주어 상담 역할을 전문적으로 해왔습니다. 제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부터 지자체와 국가기관 문서의 제주어 번역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의뢰가 이어지며 한해 많게는 500건 가까운 제주어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이 같은 심층 질문뿐 아니라 제주어가 궁금한 개인 단위의 질문도 많았습니다. 상담자들 가운데 20~30대가 가장 많았고 도외 거주자의 이용률은 전체의 20%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이 제주어종합상담실은 제주어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은 사실상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지난 2022년 상담 건수 등이 저조하다며 실효성 등의 문제가 제기돼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입니다. [김미진 /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현재 상황에서는 걸려오는 전화를 받거나 들어오는 질문에 대한 짧은 응답. 긴 거에 대해서는 이제 해드릴 수 없다라고 답변을 해드리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맡은 업무 정도 선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그나마 제주어 연구진들이 간단한 질문에 답변 정도를 진행하며 간신히 명맥만 유지하는 상황인 겁니다. 이에 전문 전담인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제주어 상담 운영을 위해 지난해 다시 한번 예산을 요청했지만 앞서 삭감된 내용을 다시 반영할 수 없다며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단순히 상담 건수보다 상담 내용과 대중화, 확산 역할에 초점을 두고 운영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장정민 /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 "언어 같은 경우는 사전을 통해서 단순히 어휘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보는 것만으로 정확한 용례를 쓰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 상담소 처럼 제주도 산하에 상담 기관 개설을 해서 도민들에게 어떻게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보전하고 알리기 위해 단순 숫자가 아닌 가치로의 접근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9.27(금) 15:25  |  허은진
KCTV News7
00:28
  •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내일까지 열려
  •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가 오늘(27일)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양질의 제품 생산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통주와 특산물'을 주제로 42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4개 부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4.09.27(금) 14:55  |  김지우
KCTV News7
02:33
  • [제주 미리보기] 현금 없는 버스·중앙차로제 공사 재개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다음달부터 도내 모든 노선버스에서 현금을 사용할 수 없는 현금 없는 버스가 운행되며 중단됐던 중앙차로제 조성 공사도 재개됩니다. 전국에서 유일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실효성과 문제점 등을 듣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다음달부터 도내 모든 노선버스에 현금 없는 버스가 운행됩니다. 버스 내 모든 현금함은 철거되며 다만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계좌이체 시스템이 병행 운영됩니다. 가로수 훼손 논란으로 중단됐던 버스 중앙차로제 공사가 이번 주부터 재개됩니다. 공사 구간은 제주시 광양사거리에서 연동입구까지 서광로 3.1km구간으로 내년 4월까지 1단계 사업과 달리 양문형 버스가 운행할 수 있는 섬식 정류장이 설치됩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30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차고지증명제의 명과 암을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집담회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참석자를 중심으로 차고지증명제의 효율성과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로 진행됩니다. 불법 유흥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를 받는 강경흠 전 제주도의회의원의 첫 재판이 다음달 4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강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경찰의 불법 유흥업소 성매매 관련 수사 과정에 계좌이체 정황이 포착돼 송치 됐으며 당시 해당 업소 방문 사실은 인정했으나 성매매는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통계청이 30일 8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합니다. 7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감소한 가운데 소비지표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증가 전환돼 산업활동 위축 속 소비 증가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연안해역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VTS 개국식이 다음달 2일 열립니다. 제주광역VTS 개국으로 제주해경이 관제하는 바다 면적은 7천 800여 제곱km로 제주도 면적의 4.2배에 달하며 종전보다 8.7배 넓어졌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현광훈, 그래픽 유재광)
  • 2024.09.27(금) 14:53  |  최형석
KCTV News7
03:08
  • 이번엔 밭작물…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 지난해 제주에 처음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도 농가 일손을 돕습니다. 농가 호응을 얻으면서 작년보다 더 많은 근로자가 투입될 예정인데 사업 지속성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여전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단체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조심스럽게 양배추 모종을 심습니다. 처음이라 서툴지만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농작업을 이어갑니다. [양배추 농가] "실이 감겨져 있어서 뽑아서 여기를 잡고 눌러요. 꼭 누르고 흙을 덮어줘야 돼요." 배운 대로 손에 익히자 어느덧 작업에 속도가 붙습니다.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에 이어 제주시 지역에 처음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입니다. 남성 10명과 여성 20명 등 모두 30명으로 이들은 한국 문화와 농작업,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월동채소와 만감류 농가에 투입됩니다. [도티마이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왔습니다. 특별히 여기가 제주도라서 더 기대가 됩니다. 5개월간 건강하게 주어진 일을 잘 해서 돈도 벌고 농가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농가가 고용하는 방식이 아닌 농협이 근로계약을 체결해 신청 농가에 인력을 투입하는 형태입니다. 농협은 근로자 공동숙소를 마련하고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집니다. 이로 인해 농가는 부대비용과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인력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번기 일당이 최대 15만원까지 오른 기존 외국인 근로자에 비해 하루 인건비가 4만원에서 6만원 가량 저렴합니다. [고성권 / 양배추 농가] "매년 농번기 때마다 인력도 부족하고 인건비도 지속적으로 상승됐는데 이번에 행정과 농협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해서 농가에 공급해 주니깐 적정 인건비로 많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다만 체류 기간이 짧고 숙소는 펜션 등을 임대해 사용하는 등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또 우천으로 근로자들이 일을 못하면 인건비를 농협이 부담해야 된다는 점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고영찬 /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제일 난제가 숙소 관계였습니다. 어차피 해결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아마 행정에서는 유휴 자산을 통해서 하는 방법을 찾고 있지만 우리 농협 입장에서는 현재 농협 창고 부지와 창고가 있습니다. 그걸 활용해서…" 도내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40여명에서 올해 110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업 규모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계절근로자의 농가 파견이 어려울 경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근무를 허용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사업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4.09.27(금) 14:47  |  김지우
KCTV News7
02:29
  • 문예재단·연구원 '급등'…사회서비스원 '꼴찌'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년만에 반등하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는 기관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계속해서 하위권에 맴돌며 대조를 보였습니다. 해마다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2천억원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라' 등급의 낮은 경영평가 성적표를 받아든 제주사회서비스원. 이후 현장 중심의 질 높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조직 안정화에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혁신 방안을 내놨지만 경영평가결과는 낙제점이었습니다. 올해 발표된 경영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더 낮은 '마' 등급을 받으며 전체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잇따른 채용 비리와 방만한 경영이 도마에 오르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역시 '라'등급을 받으며 하위권에 속했고, 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가장 높은 '가'등급에서 올해는 두단계 떨어진 '다'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대부분 기관에서 지난해보다 떨어지거나 유지하는 수준의 평가 결과를 보인 가운데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은 기관도 있었습니다. 수년째 하위 평가를 면치 못했던 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라'등급에서 가장 높은 '가'등급으로 3단계 상승했고 제주연구원 역시 '라'등급에서 '가'등급으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문화예술재단의 경우 전년 대비 국비 사업 확보를 통해 자체수입률을 높였고 경영시스템 개선과 예술인 지원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년 기관 출연금과 성과급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김도형 / 제주특별자치도 공기업팀장] "평가 결과는 기관장과 임직원의 성과급, 기관장의 연봉, 내년 출연금 등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경영 컨설팅을 실시해서 기관의 자발적인 혁신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투입된 출자출연금과 재정 지원 사업비는 1천 800억 원.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고 있지만 일부 기관의 경우 방만 경영이 되풀이 되면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대한 목소리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유재광)
  • 2024.09.27(금) 14:26  |  문수희
KCTV News7
02:56
  • [불안한 통학버스 1] '불안한 통학버스'...대정고, 운행 중단 위기
  • KCTV제주방송은 제주지역 통학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첫번째 순서는 학생 수 감소로 읍,면지역 학교의 불안한 통학버스 운행 상황을 보도합니다. 먼거리를 오가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중인 대정고등학교의 유일한 통학버스가 다음달부터 운행 중단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교 시간이 되자 고등학생들이 하나, 둘 교문을 빠져 나옵니다. 정문 앞에는 학생들을 태우기 위한 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거리에서 오가는 학생들을 위한 유일한 통학버스입니다. 하지만 버스를 탄 학생들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다음달부터 통학 버스 운행이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통학버스 운영 업체는 이용 학생 수가 올 초만 하더라도 30명에서 최근 20명까지 줄어 더 이상 운행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달 들어 1만 1천원이던 하루 이용료를 1만3천원으로 인상했지만 결국 다음달부터 운행을 중단한다고 통보했습니다. [대정고 통학버스 관계자] "(하루 수입) 23만원 정도에서 17만원 원가 나가버리고 타이어 그런 거 빼더라도 돈 7만원, 하루에 7만원도 안 남아...타이어 같은 거, 오일교환 이것 저것 따지면 그 요금 받고는 도저히 (운행이) 안돼요." 통학 버스 이용 학생들은 수능을 앞두고 갑작스런 운행 중단 소식이 반갑지 않습니다. [김성윤 / 대정고 2학년] "제가 외도에 살고 있거든요. 셔틀을 타면 한 30~40분 만에 오는데 셔틀이 끊겨서 그냥 일반버스를 탄다면 1시간 반 정도 오래 걸리니까..." 학교측은 제주시 동지역 다른 일반고처럼 제주교육당국으로부터 통학버스 임차비를 지원받으려 했지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통학버스 이용 학생 신청자가 40명이라는 임차비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학교측은 학생들에게 통학버스 대신 학교 기숙사 사용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 제주교육당국은 열악해지는 교육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당장 임차비 지원기준을 완화하는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진규섭 / 제주도교육청 안전관리과장] "통학버스 임차비를 지원할 때 버스 한 대당, 대형 버스 한 대당 40명 정도 학생들이 탑승할 수 있는 그런 기준을 잡았었습니다. 너무 무작정 기획예산을 활용할 수도 없는 부분이고 해서 어느 정도 기준을 잡았던 부분이고요. "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등 고교체제개편으로 읍면지역 일반고 학생 기피는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현실과 동떨어진 지원 기준으로 읍,면지역 고등학교의 통학버스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9.27(금) 13:08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제주시 지역 첫 공공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
  • 제주시 지역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처음 배치됐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고산농협은 오늘(27일) 한경면 관내에서 베트남 남딘성에서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기초 농작업과 근로 여건, 한국 생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다음 달부터 5개월 간 농업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역 농협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공동숙소에서 체류하면서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2024.09.27(금) 12:05  |  김지우
KCTV News7
00:21
  • 이호해수욕장 입구서 3중 추돌사고, 2명 다쳐
  •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입구에서 LPG 운전 트럭과 4.5톤 트럭 등 차량 3대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4.5톤 트럭 운전자인 50대 남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9.27(금) 11:29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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