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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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제주도-이니스프리-이지스자산운용, 도시숲 조성 '협약'
  • 제주도가 기업들과 손잡고 도시숲 조성을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도시 내 녹지공간을 늘리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어제(23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이지스자산운용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사라봉공원과 아라동 첨단공원 일부 구간에 새로운 도시숲이 조성됩니다. 도시숲 조성은 제주도가 숲 조성 부지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들은 나무를 심어 숲을 가꾸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제주 전역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제주 숲 만들기와 한라산 산림복원숲 조성 등 7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2024.08.24(토) 10:47  |  최형석
  • 제주 귀농·귀촌 인구 1년 새 1천명 이상 줄어
  • 제주살이 열풍이 식으면서 도내 귀농, 귀촌인구가 1년 사이 1천명 이상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귀촌 인구는 1만690명으로 전년보다 1천77명, 9.2%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귀촌인 감소율 3.9% 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현편 제주 귀농 가구는 지난해 236가구로 전년보다 6가구 줄었지만 귀어 가구는 22가구로 전년보다 7가구 늘었습니다.
  • 2024.08.24(토) 10:37  |  최형석
  • 10호 태풍 '산산' 일본 관통할 듯…우리나라 영향 낮아
  • 제 10호 태풍 산산이 매우 강한 세력으로 일본을 관통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산산이 강도 '강'의 세력으로 내일(25일) 괌 북북서쪽 해상을 지나 모레(26일) 오사카 남쪽 680km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 27일 방향을 틀어 28일 쯤 오사카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태풍의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는 고온의 남동풍이 불어오면서 다음 주 초까지 더울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24.08.24(토) 10:08  |  최형석
KCTV News7
00:40
  • 제주 북부 40일 연속 열대야…역대 2번째
  • 산간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제주 북부 지역은 열대야 일수가 40일 연속으로 역대 2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아침 최저 기온이 제주시가 26.7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모든 해안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제주 북부 지역은 지난달 15일 이후 40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이는 기상관측 이후 두번째로 긴 기록입니다. 올해 열대야 일수는 제주시가 49일로 가장 많고 서귀포 42일, 성산 40일, 고산 35일 등입니다.
  • 2024.08.24(토) 09:42  |  최형석
  • 제주시, 해수욕장 폐장 이후 안전요원 한시적 배치
  •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이 한시적으로 배치됩니다. 제주시는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이 오는 31일 폐장할 예정이지만 안전관리 요원을 한시적으로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각 해수욕장별로 4명씩 모두 32명의 민간안전 통제요원이 배치됩니다. 제주시는 해수욕장 외 물놀이 구역에서 다이빙 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24.08.24(토) 09:20  |  최형석
KCTV News7
03:13
  • 주거지 불명인 '첫 사망' 확인…실태조사 시급
  • 이번에 약 5년 만에 발견된 고독사 사례인 70대 사망자는 수급자에서도 탈락하고 주민등록조차 말소된 이른바 주거지 불명자였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인 주거지 불명자 가운데 처음으로 사망 사례가 확인되면서 추가 조사가 시급해보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여관 3층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추정 사망 시기는 2019년으로 무려 5년 넘게 쪽방에서 방치된 겁니다. 해당 남성은 2017년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됐지만 방문 조사때마다 문이 잠겨 있거나 연락이 닿지 않았고 우편물도 폐문 부재로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2020년 수급자에서 제외됐고 2년 뒤에는 연금 지급도 중단됐습니다. 지자체는 폐업한 여관이 아니어서 투숙객 관리가 될 것으로 판단해 관리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다른 여관에서 유사 사망 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시 소재 파악에 나섰고 강제로 문을 연 끝에 시신을 발견 했습니다. [주민센터 관계자] "사실 이제까진 여인숙에 산다고 하면 저희도 아, 돌아보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래도 조금 (안심했는데) 그런 찰나에 용담동 고독사 사건이 터지고 그래서 의구심에 이곳을 찾아보기 시작한 거죠." 숨진 남성은 주소지에서 1년 이상 소재 확인이 안돼 주민 등록까지 말소된 '거주 불명인 등록자' 였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제주시 65살 이상 인구 가운데 이같은 거주불명인 등록자는 180여 명인데 숨진 사례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자체는 거주불명인 등록자를 비롯한 위기 가구를 발굴하면 포상금을 주는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지만 복지 사각지대 관리에는 여전히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영애 / 제주시 가치통합돌봄팀장] "미거주자에 대한 사례죠. 미거주이고 소재 불명인 자에 대한 사례로 봐야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인적자원들과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발굴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사망자를 법률에서 정한 고독사로 분류했습니다. 최근 5년 간 제주지역에서 고독사로 파악된 사망자는 모두 107명. 연평균 증가율은 38%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현길호 /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면밀한 세부적인 상황까지 파악 못해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행정이나 사회적으로나 사후 처리만 할게 아니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한편 제주시는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해당 업소에 대해 강제로 영업 중지 조치를 내리고 여관이나 모텔이 소재지였던 거주불명인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그래픽 박시연)
  • 2024.08.23(금) 16:50  |  김용원
KCTV News7
01:03
  • 제주 - 서울 철도망 구축 과제 토론회 열려
  • 제주와 서울간 철도망 구축 과제 토론회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의회 정민구.양영식.송창권 도의원 주최로 열린 오늘 토론회는 이 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준 실장은 제주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고속철도가 만들어질 경우 현재 항공수요의 70% 가량을 분산할 수 있고 화물 수송과 물류 등의 이점이 나타나 경제성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토론자는 사업비가 최소 14조 원에서 많게는 20조 안팎에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에서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며, 민간자본이라 하더라도 냉철한 평가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공항만 하더라도 10년 가까이 찬반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고속철도망까지 더해지면 또 다른 갈등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 2024.08.23(금) 16:39  |  양상현
KCTV News7
01:01
  • 법원 검찰 구형
  • 억대 보조금을 횡령한 전직 수협 직원과 오픈 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10대 성폭행범에게 검찰이 잇따라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시내 한 수협에서 근무하며 보조금 등 공금 8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A피고인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피고인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 가운데 횡령한 8억 원 가운데 7억 5천만 원을 변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5월 오픈 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10대를 숙박업소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B 피고인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 피고인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어린 자녀 등 부양할 가족이 있다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2024.08.23(금) 16:27  |  김경임
KCTV News7
00:56
  • 오늘 중문 33.7도…주말, 폭염 속 소나기
  • 오늘 제주는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주말에도 밤낮없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중문이 33.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3도, 서귀포 32.7도 등으로 분포했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 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 내일 낮 기온은 31에서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린 뒤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는 35도 내외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4.08.23(금) 16:10  |  김경임
KCTV News7
02:15
  • 분양가 치솟고 실익 없고…"청약통장 깬다"
  • 한때 청약통장은 내 집 마련을 위한 필수 요소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뛰고 고금리 상황에 실효성이 떨어지면서 실수요자 사이에선 무용론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최근 1년간 도내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천 420만원입니다.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분양가로 국민평형으로 꼽히는 84㎡형은 7억원 중후반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비싼 분양가 탓에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시세 차익은커녕 고금리에 허덕이는 실수요자들은 분양가 자체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7월말 기준 제주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2022년 26만명을 웃돌았지만 지난해에는 1년 새 만명 가까이 줄며 25만명에 그쳤습니다. 이후에도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24만명 선까지 내려앉았습니다. 특히 청약통장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1순위 가입자에서 감소세가 지속되는 등 우선순위 자격을 포기하면서까지 통장을 해지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수연 / 제주시 이도동] "저번에 2년 했다가 취소하고 다시 돈이 생겨서 하긴 했는데 돈이 필요하면 주택청약 갖고 있어도 전세 대출이나 이런 거 많으니깐 해지할 것 같아요." 또한 제주는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고 수준인 2천500호 넘게 쌓여 청약통장이 없이도 신축 아파트 계약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도내 시중은행 관계자] "특히나 요즘에 금리까지 인상이 되다 보니깐 청약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정말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청약저축을 창구에서 판매를 권유함에 있어서도 소득공제 혜택은 있지만 금리 부분도 일반 적금과 비교했을 때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정부가 청약통장 가입자를 위해 금리 인상과 세액 공제 등의 혜택을 늘리고 있지만 고분양가와 미분양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청약통장 무용론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이아민)
  • 2024.08.23(금) 15:48  |  김지우
KCTV News7
02:06
  • 가장 특별한 편의점…'전국 1호' 장애인 편의점
  • 전국 최초 장애인 편의점이 제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발달 장애를 갖고 있는 직원들이 편의점 매장 관리 업무를 맡게 되는데요.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편의점 첫 출근을 앞두고 업무를 배우고 있는 홍원석 씨. 처음 배워보는 포스기 작동에 긴장감이 역력합니다. 지적장애를 갖고 있는 홍 씨는 남들보다 조금 느리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게 업무를 익혀갑니다. [홍원석 / 지적장애인] "지금은 어떻게 할 지 잘 모르지만 매니저와 같이 일하면 잘 할 것 같습니다." 제주에 전국 1호 장애인 편의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홍원석 씨를 비롯해 발달장애인 2명이 직원으로 채용됐습니다. 장애인 직원들은 상품을 진열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등 매장 관리 업무 전반을 맡아서 하게 됩니다. 첫날 편의점을 찾은 손님들은 응원과 관심을 건냈습니다. [손님- 직원] "파이팅!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축하드려요." 정부와 장애인 기관, 국내 대기업, 그리고 제주도가 함께 손잡고 문을 연 장애인 편의점. 장소제공과 직업훈련, 가맹비 면제 등 기관마다 편의점 운영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편의점은 출입문을 자동문으로 시설하고 넓은 통로와 낮은 상품 진열대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 뿐 아니라 모두가 이용이 편리하게 설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인철 /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 "(장애인들이) 일반 사회 속에서 (비장애인과) 같이 경쟁하면서 일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특별한 편의점. 장애인의 자립과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 등 의미 있는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8.23(금) 15:31  |  문수희
KCTV News7
02:47
  • 중앙중-제주일중, 전국중학축구대회 동반 우승
  •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가 전국중학축구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그룹별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국 중학교 50여개팀이 참가해 두 그룹으로 나눠 치러진 이 대회에서 양 중학교는 모두 승부 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국 중학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천 의병 전국 중등 축구대회 제주중앙중과 서울 경희중과의 결승전 경기는 연장전까지 갔지만 0 대 0으로 비기며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2 대 2 팽팽한 동점 상황에서 상대방 세번째 킥커의 골문 구석을 노린 날카로운 슈팅을 중앙중의 골키퍼 박효민이 몸을 날려 막아냅니다. 이어진 상대방의 실축이 이어졌고 중앙중의 키커들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사상 첫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병국 / 제주중앙중 축구부 감독] "방학 때부터 오전 오후로 훈련을 좀 많이 했어요. 열심히 뛰더라고요. 체력도 마찬가지로 부담 없이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이번 대회 또다른 그룹 결승전에 제주제일중학교도 진출했습니다. 서울의 강호 경신중과 맞붙은 결승전은 1대 0으로 끌려 가다 경기 종료를 2분여 남겨두고 제일중이 극적으로 한골을 만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4 대 3으로 신승을 거두며 전국 중학부 챔프 자리에 올랐습니다. [양지호 / 제주일중 2학년 최우수선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처음 했는데 형들이 계속 잘했다고 해주고 추계(대회) 우승했는데 이제 남은 탐라기도 우승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학교 54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제주지역 중학교가 전국대회 첫 동반 우승이라는 것 외에도 두팀 모두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이색 기록도 남기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중학교 2학년까지 출전하는 대회인만큼 주축 선수들이 3학년으로 올라가는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부재현 / 제주제일중 축구부 감독] "앞으로 이제 2학년들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도 계속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주 희망적이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그런 동기 부여가 생겨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수많은 축구 국가대표를 배출한 경신중 등 강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제주중앙중과 제주제일중학교가 동반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주 중학부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8.23(금) 14:42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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