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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9
  • 해경, 밀입국·무단이탈 단속 강화…'엑스레이 검색'
  • 최근 밀입국 시도 검거 사건을 계기로 제주에서도 밀입국과 무단이탈 관련 단속이 강화됩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국외국인청과 국정원, 해양수산관리단과 합동으로 엑스레이 투시 장비를 이용해 부두를 오가는 화물 차량에 대한 검문 검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밀입국 가능성이 높은 항포구와 선박 밀집 시설을 비롯해 경비함정을 이용한 해상 순찰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18년 부터 올해까지 적발된 무단이탈 외국인은 40명을 넘고 있습니다.
  • 2023.10.13(금) 10:46  |  김용원
  • 문화와 생활 (10월 16일자)
  • 1. (도서) 4ㆍ3이 나에게 건넨 말 현직 교사인 한상희 박사가 제주 4.3을 알고, 기억하고, 나눈다는 의미로 책 ‘4ㆍ3이 나에게 건넨 말’을 펴냈습니다. 책에는 4.3의 역사적 사실을 시작으로 예술 작품과 연계한 4.3, 고난을 극복한 사람들과 의인의 이야기 그리고 회복적 정의로서의 4.3의 의미까지 담겨있습니다. (작가: 한상희, 출판사: 다봄) 2. (공연) 그림책 속 제주 신화이야기 제주 신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뮤지컬 ‘그림책 속 제주 신화이야기’가 오는 27일까지 BEIN;극장에서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제주 무형문화재인 ‘굿’과 ‘신화’를 중심 소재로 ‘내 이름은 바람신 영등’과 ‘신이 된 소녀 자청비’ 두 편의 공연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10월 11일 ~ 27일, 장소: BEIN;극장) 3. (전시) 가장 가까운 위로 - 제주 동자석, 그리고 영월 나한상 국립제주박물관이 내년 2월까지 돌사람이 전하는 위로와 성찰을 주제로 제주 동자석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에는 17~20세기의 제주 동자석 35점과 영월 창령사 터 출토 오백나한상 32점, 제주 현대작가의 조각과 회화 11점 등 모두 82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2024년 2월 18일까지, 장소: 국립제주박물관) 4. (전시) Rising Star 제주문화예술재단이 다음달(11월) 5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2023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제주> 리뷰전 'Rising Star'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양형석, 이강인, 이계나 등 제주의 신진작가 3명의 신작부터 브리즈 아트페어 출품작까지 39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10월 13일 ~ 11월 15일, 장소: 예술공간 이아)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3.10.13(금) 10:41  |  김소연
KCTV News7
5:18
  • 사라진 제주 돌 기획 ④ 엉터리 설계로 시작된 비극
  • 앞서 KCTV뉴스는 제주시 탑동의 암흑 속에 갇혀버린 먹돌 실태를 전해드렸습니다. 해녀들은 탑동 앞바다에 설치된 방파제를 먹돌이 사라지는 이유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KCTV 취재진이 사업 당시 진행된 설계도를 포함한 환경영향평가서를 분석했습니다. 현장 확인을 위해 수중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초 하나 찾아볼 수 없는 메마르고 황량한 먹돌 바다. 해조류와 전복이 자라던 바다는 모래로 뒤덮였고 제주의 먹돌도 함께 묻혔습니다. 해녀들은 앞 바다에 들어선 방파제를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인터뷰 : 현심순 / 해녀> "아이고 바다를 다 메워버려서 여기가 다 논밭이 돼 버렸어. 바다가 돌이 있어야 바다에 물건이라도 날 건데 다 논밭 돼 가지고 다 해수욕장이 돼 버린거야 여기가 다 뻘로." 실제 설계도를 비롯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어떻게 돼 있을까? KCTV 취재팀이 환경영향평가서를 입수해 분석해 봤습니다. ## 방파제를 설치하면서 나빠질 수 있는 해수 흐름과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된 해수 유통구. 당초 계획돼 있던 해수 유통구는 단, 하나였습니다. 심의 과정에서 기존 유통구의 폭이 좁아 해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거라는 지적에 40m로 계획됐던 폭을 60m로 늘려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이후 해녀들의 증설 민원이 이어지자 3개가 추가로 설치됐습니다. 첫 설계부터 어긋났습니다. 보완된 설계도로 제작된 탑동 앞바다 방파제, 실상은 어떨지 직접 물 속으로 들어가 살펴봤습니다. ## 추가로 설치된 유통구의 순폭을 재어보니 사실상 10m 안팎. 기존 유통구 폭의 6분의 1 수준입니다. 오히려 바닷물의 원활한 순환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성호 / 제주대학교 해안토목공학과 교수> ”해수 순환구 목적으로 여기 구멍을 뚫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이게 이안제 (방파제) 군이 된 겁니다. 서로 사이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는 여러 개의 이안제 군. 이렇게 될 경우에는 관찰하신 대로 여기 사이로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와류가 생깁니다 빙글빙글 도는. 모래가 여기로 들어오면 여기 쌓입니다. 해수 순환 면에서는 좋은 모델은 아닌 구조입니다.” 실제로 해당 구간에는 와류로 인해 높은 모래 언덕이 생겼고 해수욕장처럼 모래가 드넓게 펼쳐지면서 먹돌은 묻혀버렸습니다. 설계상 방파제가 설치된 지점과 해안선 사이의 거리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CG 일반적으로 해안선과 방파제 사이의 거리가 최소 하나의 방파제 길이만큼은 떨어져야 하는데 지금처럼 너무 가까울 경우 바깥 쪽에서 이동하던 모래와 퇴적물들이 안으로 갇혀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성호 / 제주대학교 해안토목공학과 교수 > “단일 이안제의 길이만큼은 최소 떨어져야 퇴적을 그나마 피할 수 있고.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퇴적을 더 피할 수 있는 거죠. 근데 붙으면 붙을수록 실험 결과에 의하면 육계사주라고 해서 모래가 점점 쌓여서 연결됩니다. 근데 여기는 모래 지형이 아니니까 이렇게까지 연결되진 않겠지만 아무튼 외부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던 표사들이 여기 갇혀서 들어올 가능성이 큽니다." <인터뷰 : 이영웅 /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지금 방파제 공사 같은 경우에도 해수 유통이 안 될 거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사업자 입장에서는 해수 유통에 예산 투자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한 곳만 아마 설정하지 않았나 그렇게 보고 있고. 추가로 해수 유통구가 만들어지긴 했는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이게 충분한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조사하고 검토가 필요하거든요. 그게 안 된다면 사실 이 사업이 전체적으로 진행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재검토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설계부터 잘못된 탑동 방파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제주도민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개발과 보존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 작지만 소중한 제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3.10.13(금) 10:40  |  김경임
KCTV News7
1:00
  • 제주도, 美 한인사회 네트워크 활용 수출확대 '시동'
  • 제주도가 미국 한인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상품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미국 현지 시각 11일 오전 풀러턴 시청에서 오영훈 지사와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풀러턴시와 제주 수출상품 미국 내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와 플러턴시는 제주 상품의 미국 유통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수출입 기업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미국 바이어의 제주 방문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풀러턴시의 한인사회 네트워크와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제주 상품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풀러턴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오렌지카운티 내에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 2023.10.13(금) 10:38  |  문수희
  • "행정구역 3~4개 적절…혼란 최소화 고민해야"
  •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연구 용역진이 최근 행정 구역 조정안을 제시한데 이어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오늘(12일) 오후 제주문학관에서 열린 전문가 토론회에는 도내 대학 교수와 시민단체 대표,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체적으로 행정체제 개편의 취지와 현재 제주도의 지역불균형 문제 등을 고려했을 때 3개에서 4개로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용역진과 비슷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다만,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의견은 도민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 만큼 혼란을 최소화 하고 의견을 수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와함께 이론적인 접근 뿐 아니라 현장 답사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 2023.10.12(목) 17:55  |  문수희
KCTV News7
01:04
  • 오늘의 날씨(10월 12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3.8도, 서귀포 24.5도로 평년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도 내외 낮기온은 22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해상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3m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유입되겠습니다.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10.12(목) 17:32  |  김수연
KCTV News7
00:40
  • 소방활동 방해 차량 강제처분 훈련 실시
  • 소방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 훈련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제주소방서와 서귀포소방서는 제주시 도남동과 서귀포시 상효동 일대에서 화재 출동 상황을 가장해 소방차 통행을 방해하는 차량을 강제로 이동시키고, 특수차량인 무인파괴 방수차를 투입해 소화전 인근 불법 주차한 차량을 조치한 후 소방 용수를 확보하는 훈련 등을 진행했습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소방활동을 위해 긴급 출동시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 등은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2023.10.12(목) 17:19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제주 택시 요금 4년 만에 인상…기본 4천100원
  • 제주도내 택시 요금이 4년 만에 인상됩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오늘(12일) 회의를 열고 택시요금 조정안을 확정했습니다. 기본 요금을 현재 3천300원에서 4천100원으로 8백원 올리고 거리 시간 요금은 당초 30초 당 100원에서 31초 당 100원으로 조정됐습니다. 심야 할증은 밤 11시부터 한시간 앞당겨 적용됩니다. 인상된 요금은 국토교통부 신고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적용 됩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당초 택시 요금을 1천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도민 부담 등을 고려해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3.10.12(목) 17:10  |  문수희
KCTV News7
00:46
  • 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 중단 결정 행감서 공방
  • 제주시의 들불축제 오름 불 놓기 중단 결정을 놓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구 도의원과 제주시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 제주시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애월읍이 지역구인 고태민 도의원은 행정시장이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를 중단한 것은 월권이며 행정의 폭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들불축제 주체는 법령과 조례로 제한되지 않았고 불 놓기 중단 결정 과정에 시장 개인이나 행정의 의견 없이 주민참여 조례에 따라 원탁위원회 운영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해 결정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 2023.10.12(목) 16:48  |  허은진
KCTV News7
02:12
  • "제주어 보전에 인공지능 챗봇 활용"
  • 제주어는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제주인의 정체성입니다. 이 같은 제주어를 지키기 위한 여러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보전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2010년 유네스코 소멸 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 제주어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보전 전략으로 인공지능이 제시됐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제주어 속에 남아 있는 음식과 의복, 가옥 등의 유산을 현대적 가치로 발현시킬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통해 제주어 교육을 비롯해 제주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씽크 : 이상규 / 전 국립국어원장> “챗봇을 만들면 제주도로 문학을 하고 음식 만드는 것 가르치고 제주지역 모든 상가에서 챗봇으로 손님 오면 제주 말로 안내하고 가격이 얼마라고 얘기할 수 있는…” 한반도에 국한되지 않고 동아시아 전역과 교류하며 독특하게 발전해 온 제주어의 독창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씽크 : 이상규 / 전 국립국어원장> "서울 지역의 부속 방언 관점으로만 볼 일이 아니고 제주어 자체를 홀가분하게 독자적으로 제주어를 중심으로 해서 (비교 연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제주어 가치 확산과 미래세대 전승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씽크 : 이태영 /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국어사와의 상관성을 밝히는 작업이 왕성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 방언도 중세 국어에 아주 많이 나오고 전라도 방언도, 경상도 방언도 마찬가지입니다. 상관성을 깊이 있게 천착할 필요가 있고요." 제주인의 정체성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인 제주어. 제주어의 가치 공유와 지속가능한 보전 방안 마련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3.10.12(목) 16:31  |  김지우
KCTV News7
02:18
  • 하영올레 낙석 '통제'…비지정 구간 '관리 시급'
  • 지난 달, 서귀포시 하영올레 코스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최근 별도봉과 애월 한담 해안로도 낙석 사고로 폐쇄됐는데 이 같은 비지정 위험 구간에 대한 관리와 실태조사가 시급해 보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탐방로 주변에 바위가 흩어져 있습니다. 외부 충격을 받은 것 처럼 바위가 쪼개져 있습니다. 낙석 사고가 발생한 현장입니다. <씽크:김용원기자> "탐방로 옆에는 상부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돌무더기가 군데군데 널부러져 있습니다. " 지난 달 20일, 신고를 접수한 주민센터는 곧바로 탐방로 입구를 통제했습니다. 바위가 떨어진 탐방로 약 30미터 구간의 출입도 제한했습니다. 안전자문단 현장 조사에서도 낙석 위험 때문에 임시 폐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씽크:현정준/서귀포시 정방동장> "돌이 떨어진 게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저희가 현장에 와서 보니까 작은 돌들이 떨어져 있어서 바로 안전 통제선을 설치해서 이용하지 못하게 했고 자문단이 현장에 와서 봤는데 위험 요소가 있는 건 맞다." 사고 구간은 서귀포 하영올레 2코스로 지난 2021년 개장했습니다. 올해 누적 이용객만 4만 명에 육박하는데 낙석 사고가 발생한 건 개장 이래 처음입니다 <씽크:정봉기 마을 주민> "돌들이 떨어져 있어. 바위가 위에 있고 돌들이 떨어져 있어. 우리도 그쪽으로 가라고 못해. 만약 다치면 책임져야 해. " 서귀포시는 추가 추락 가능성이 있는 무게 약 4.5톤의 암석을 제거하고 탐방로 위치도 조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고 현장은 지자체가 지정 관리하는 낙석 위험 구간이나 급경사지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산 부족 등으로 비지정 구간 관리에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가은데 관리 사각지대인 절벽이나 해안가, 탐방로에서 낙석 사고가 잇따르면서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3.10.12(목) 16:17  |  김용원
KCTV News7
02:30
  • 릴레이 쌓기 프로젝트 '제주천년돌담길'
  • 와흘메밀마을에 천년돌담길이 새롭게 조성됐습니다. 신협이 제주돌담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한 릴레이 돌담쌓기 프로젝트 결과인데요. 제주의 돌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와흘 메밀밭. 관광객들이 메밀밭 사이 나즈막한 무릎 높이의 제주 돌담길을 걷습니다. 흐드러진 메밀밭과 돌담이 어우러진 풍경에 곳곳이 포토존이 됐습니다. <인터뷰: 어성민 / 경북 포항시> "가족들하고 같이 나와서 돌담길을 걸어보니까 메밀꽃도 좋아 보이고 사람들하고도 볼 게 많아서 재밌는 것 같아요." 신협이 릴레이 돌담쌓기 프로젝트로 새롭게 조성한 제주천년돌담길입니다. 제주돌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후원하고 돌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임직원 1천 명이 6개월 동안 릴레이로 1km의 돌담을 쌓았습니다. 구불구불 마구잡이로 쌓여진 듯 하지만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은 와흘이라는 마을 명칭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인터뷰: 김윤식 / 신협중앙회장> "지금 와서 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게 지금 제주의 관광 명소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돌담 쌓기에 신협이 적극적으로 더 동참하고 후원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강익상 / 와흘리장> "보통 1년에 (마을에) 8만 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을에서는 신협에서 이런 돌담길을 다시 만들어주고 하니까 앞으로 관광자원으로 엄청나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제주의 전통방식으로 돌담을 쌓고 마을의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조경근 / (사)제주돌담보전회 회장> "제주 돌담은 너무나 흔합니다. 흔하다 보니까 우리가 그 가치를 놓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지금 밭담은 급격히 허물어지는데 신규로 쌓는 공간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1천년 후에도 같은 자리에 남아있길 바란다는 염원을 담아 쌓은 제주천년돌담길. 제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과 기업의 협업이 제주 밭담을 보존하고 문화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3.10.12(목) 15:55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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