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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5
  •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강화
  •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번 단속은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음식점, SNS 맛집, 유명 호텔, 관광 식당 등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사이버 전담팀을 활용해 온라인과 배달앱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합니다. 단속 기간에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을 보관 또는 사용하는 행위, 축산물 허위 표시와 과대 광고에 대한 점검도 병행합니다.
  • 2023.09.15(금) 10:31  |  문수희
KCTV News7
04:05
  • 돌 기획 ② 제주 가치 무관심…엉터리 보고서 논란
  • KCTV 제주방송은 내도동 알작지 몽돌이 빠르게 유실되고 있는 상황을 보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행정은 무관심하기만 합니다. KCTV 취재팀이 비공개 용역 보고서와 환경영향평가서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한마디로 보존 의지는 없고 기대 이하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가 지난 2015년에 진행한 몽돌 유실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 보고서입니다. 포구와 방파제가 들어선 이후 몽돌이 유실되고 있다는 지적에 뒤늦게 시행한 용역입니다. 하지만 용역 보고서에는 꾸준한 해안 모니터링과 몽돌이 유실되는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추가 조사의 필요성만 제시돼 있을 뿐 유실 규모나 원인에 대해서는 단 한 줄도 쓰여있지 않습니다. 성과 없는 엉터리 용역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이 용역은 비공개 처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순석 / (사) 제주지질연구소장 이학박사 > “그러니까 이거는 완전 너무 엉터리죠. 몽돌 해안을 침범하고 더 파괴시키면서 결국에는 몽돌(유실)에 대한 영향이 없다, 이런 식의 용역보고서는 그건 완전 허구죠. 있을 수 없는 거잖아요. 이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얘기잖아요. 이 알작지가 더 침식될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실은 주민 편의라든가 우리가 해안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그걸 했을 뿐인데.“ 이후에도 몽돌 유실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나 모니터링은 단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고 그러는 사이 개발사업은 하나 둘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해안도로 공사. 이호 현사교부터 외도교까지 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총 1.16km 의 도로를 만들었습니다. 일부 공유수면을 매립하면서 해양 환경영항평가도 진행됐습니다. 당시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회는 보존 가치가 높은 몽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관리 감독 기관인 행정에서는 '올레길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겠다'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았고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은 고민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윤여일 /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교수> “지금 현재 환경영향평가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이 굉장히 개체적인 사고를 하는 것 같거든요. 보호종이 문제가 되면 그 보호종을 옮기고 몽돌이 문제가 되면 몽돌을 잠시 어디로 옮겼다고 말씀하셨나요 이런 식으로. 근데 그것들이 거기에서 그런 식으로 존재하는 것은 굉장히 많은 생태적인 집적을 압축적으로 표현해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무척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점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게 넓은 면 속에서 함께 존재한다라고 하는 인식이 필요한 거겠죠.” <인터뷰 : 이영웅 /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가장 큰 건 사업자들이 환경영향평가라는 절차에 대해서 개발 사업을 통과하기 위한 형식적인 통과의례로 보는 인식들이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심의위원회 과정도 제대로 환경영향평가 취지에 맞게 운영하고 있지 않은 이런 부분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요. 제주도가 좀더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제도 개선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주의 가치를 지닌 몽돌 해안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 정확한 실태조사와 함께 보존대책 수립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3.09.15(금) 10:02  |  김경임
KCTV News7
04:38
  • 돌 기획 ① 무분별한 개발에 사라지는 몽돌
  • 제주의 몽돌과 먹돌은 한라산에서부터 오랜시간 내려와 독특한 해안 경관을 만들어내며 제주의 가치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 사이 몽돌과 먹돌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제주의 가치를 지닌 몽돌과 먹돌이 사라지는 실태와 이유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첫 순서로는 빠르게 유실되고 있는 내도동 알작지 몽돌해안의 실태를 전해드립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약돌처럼 둥근 몽돌로 유명한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몽돌이 가득 해야 할 해안가에 돌은 사라져 찾기 어렵고 곳곳에는 검은 모래만 남아있습니다. 이 곳은 동그란 자갈 모양의 몽돌이 독특한 해안 경관을 만들어내면서 지역의 자랑이었습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10년 전, 향토 유형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 고병규 / 제주시 내도동 (87세) > “서운하지 우리가. 그래도 내도를 찾아오는 사람은 지금도 알작지가 어딥니까 해서 찾아오니까. 그래서 우리는 여기를 가르쳐 주죠. 그 대신 옛날 같이 몽돌은 없다.” <인터뷰 : 김두영 / 내도동 노인회장> “아쉽죠 지금 옛날에는 파도만 치면 샤르릉 샤르릉 해 가지고 기타치는 소리가 났어요 음악처럼. 기타치는 소리가 났는데 이제는 그런 것이 완전 없어져 버렸어. 이제는 완전 큰 돌하고 이런 알작지가 없어졌어. 몽돌이라는 존재가 없어져 버렸어, 완전히.” 전문가들은 해안 주변을 개발하며 만들어진 시설물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CG 해안가에 설치한 시설물들로 인해 조류의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바다로 유실되고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 강순석 / (사) 제주지질연구소장 이학박사 > “제주도 한라산 속에 있는 것이 외도천을 통해서 쌓인 겁니다 주변에. 근데 내도포구가 어디 있습니까? 바로 지금 앞으로 외도천하고 내도 알작지, 내도마을 사이에 있잖아요. 그러니까 외도천에서 오는 자갈, 몽돌이 오는 길을 막아버렸어요. 그러니까 더 이상 오지 않습니다. 그다음 해안도로를 넓히면서 계속 침식되는 힘만 강해지고 있어요. 바다로 빠져나가고 있어요. 이렇게 된다면 결국에는 공급은 안 되고 퇴적믈은 움직이는 것인데 바다로 빠져나가는 힘만 강하게 되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 유실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해안가 주변에 만든 시설물로 인해 밀려오는 파도의 거리가 짧아지고 강하게 부딪힌 파도의 물살이 되돌아나갈 땐 더 빠르고 강해지면서몽돌을 먼 바다까지 끌고 나가는 '백 웨이브' 현상 때문입니다. <인터뷰 : 홍영철 /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반발력, 백 웨이브라는 게 반발력이거든요. 반발력 때문에 물살이 빨라지면서 밑에 있는 것까지 긁어가버리는거죠. 파도가 강해지면 점차적으로 밀려 나가면서 여기까지 다 유실이 된 겁니다. 나중에는 여기 밑바닥이 세굴되면서 여기 구조물 자체도 무너질 수 있는 거고요.” ##수중드론 사라진 몽돌은 어디로 갔을까? 바닷속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해안가 바로 앞쪽에서는 몽돌이 발견되지만 조금 더 멀리 나아가자 이내 몽돌은 찾아보기 어렵고 모래만 펼쳐져 있습니다. 해안 개발이 반복되는 동안 몽돌은 계속해서 사라졌지만 얼마나 유실됐는지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병규 / 제주시 내도동 (87세) > “이 언덕이 안 보이죠. 이런 언덕들이. 여기에 (몽돌이) 꽉 찼을 적에는. 그러다가 겨울들어서 파도가 칠 적에는 (몽돌이) 올라왔다가 파도가 내려갈 적에는 쪼로록 내려가 버려요. 옛날하고는 아주 차이가 있죠 모든 게.” <인터뷰 : 김두영 / 내도동 노인회장> “이제는 아무것도 없어져 버리니까 그대로 방치해서 놔둬 버리는 거지. 이제 후회하는 거죠. 그때는 몽돌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을 못한거죠.” 지역의 자랑이자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몽돌해안. 무분별한 개발로 지금 이 순간에도 몽돌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아름다운 해안 경관도, 제주의 가치도 언젠간 기억 속에만 남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3.09.15(금) 10:01  |  김경임
KCTV News7
00:25
  • 제주여상 문규린 학생, 한국은행 공채 합격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회계금융과 3학년 문규린 학생이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공채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문규린 학생은 오는 12월 입사해 총무와 회계, 외환심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이번 공채는 내년 졸업 예정인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20명이 선발됐습니다.
  • 2023.09.15(금) 09:49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서귀포 중앙로터리,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최다'
  •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대가 제주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대는 최근 3년 사이 6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교통다발지역 60곳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신호 위반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 운전 불이행 15건, 안전거리 미확보 11건 등이 사고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중앙로터리는 7개 방면 도로와 연결된 교차로인데다 교통 신호체계가 복잡해 다른 교차로보다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23.09.15(금) 09:23  |  김용원
KCTV News7
00:26
  • 일주도로서 SUV-전동오토바이 충돌, 1명 숨져
  • 어제 오전 9시 25분쯤 제주시 애월사거리 서쪽 일주도로에서 주행하던 SUV 차량과 전동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전동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동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9.15(금) 08:47  |  김경임
  • 내일까지 곳에따라 비…낮 최고 31도 '늦더위' (9시)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오후 한때 곳에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오르며 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내일까지 곳에따라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 2023.09.15(금) 06:27  |  문수희
KCTV News7
01:06
  • 오늘의 날씨 (9월 14일)
  •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8도, 제주시 26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흐린 날씨 속에 10에서 60mm의 강수량이 예상되지만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습니다. 다만,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매우 짧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기온은 25도 내외 낮기온은 29에서 31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올라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해상은 당분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9.14(목) 17:19  |  김수연
KCTV News7
00:29
  • '지역 치안 협력' 민간 자율방범대 연합회 출범
  • 경찰과 함께 지역 치안을 책임질 자율 방범대 연합회가 출범했습니다 . 제주경찰청은 오늘(14일) 청 대강당에서 자율방범대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자율방범대는 의용소방대와 달리 법적 근거가 없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지난 4월 법정 단체로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 경찰과 협력해 방범 치안 현장에 투입되고 운영 예산도 지자체로부터 지원 받게 됩니다.
  • 2023.09.14(목) 17:16  |  김용원
KCTV News7
01:57
  • 날씨ON (요즘 비 날씨&주말 날씨)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정말 여름이 지났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9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아침저녁으로 더위가 많이 누그러들었는데요. 실제 우리나라를 둘러싼 기단에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는 초기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하고 찬 공기와 경계를 이루면서 장마철이 이어지다가 북태평양 고기압이 본격적으로 확장하면 우리나라에 폭염과 열대야가 찾아오면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죠. 이후 이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서히 물러나는 시기가 찾아오는데요. 바로 요즘에 해당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 이 두 기단 사이에서 저기압이 발생하고 정체전선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찬공기가 내려온 이후에는 아침과 저녁 기온차도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최근 계속해서 비날씨가 내리는 것도 바로 이 두 기단사이에서 발생하는 저기압, 기압골에 따른 건데요. <주말날씨> 주말까지도 이 영향으로 제주에 약한 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구름 많고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계속 비예보가 들어있는데요. 일요일까지 20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주말 최저/최고기온> 이번 주말 아침기온은 24에서 25도, 낮기온은 29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주는 월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고 이후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낮기온이 27에서 29도 내외로 내려가며 늦더위는 물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날씨>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3.09.14(목) 17:09  |  김수연
KCTV News7
02:19
  • '세계 최초' 인공 증식…산호 생태계 복원 '주목'
  • 고수온 현상으로 개체수가 줄고 있는 해양보호생물인 '밤수지맨드라미 산호'를 인공 증식해 바다에 뿌리는 방류 행사가 열렸습니다. 세계 최초로 산호의 난자와 정자를 인공 수정하는 유성생식기술로 증식에 성공했는데 급변하는 바다 환경에서도 적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연산호 군락지로 알려진 서귀포 문섬 앞바다에 잠수부들이 수심 20m 바닷 속으로 들어갑니다. 바위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에 무언가를 붙입니다. 서귀포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해양보호생물인 '밤수지맨드라미 산호' 유생입니다. 고수온과 해양쓰레기 등의 원인으로 최근 6년 사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 서식처를 복원하기 위해 산호 300개체가 바다에 뿌려졌습니다. 이번에 방류된 '밤수지맨드라미 산호' 유생은 세계 최초로 성체의 난자와 정자를 수정하는 이른바 유성생식기술로 인공 증식에 성공한 개체입니다. <조인영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 "암수를 통해서 실제적으로 생식을 통해서 나온 개체를 이식하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다양하고 좀 더 건강한 종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전적 다양성을 갖출 수 있어 급변하는 바다 환경에도 적응이 유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원 기자> "연구진은 방류 이후 산호의 생존률과 해양 적응도 등을 조사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3개월마다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시범 방류한 결과 1.5mm였던 유생이 불과 1년 만에 7cm까지 자라는 등 고수온에도 적응력을 보였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결과를 보면서 다른 해양보호생물에도 인공 증식 복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재용 /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 서기관> "해양생물의 인공 증식 기술 개발과 해양 방류사업을 통한 개체수 증가 등을 위해 앞으로 관련 기술 개발과 방류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급변하는 바다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인공증식 복원 사업이 처음으로 성공한 가운데 연산호 개체수 회복과 서식지 보전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화면제공 해양수산부)
  • 2023.09.14(목) 17:05  |  김용원
KCTV News7
00:44
  • 쇳가루 범벅 타이거너츠 유통 판매업자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2월까지 해외에서 타이거너츠 원물을 들여와 제주에서 재배한 뒤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은 채 분말과 기름 형태의 타이거너츠를 유통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3살 A피고인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적발 당시 공장에서 압수된 타이거너츠 분말에서는 기준치의 26배에 달하는 쇳가루가 검출됐는데, A 피고인은 해당 제품을 판매해 7천 6백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얻은 수익금을 추징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3.09.14(목) 17:05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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