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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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후보들도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32개 선거구 가운데 무투표 당선 선거구 8곳을 제외하고 24개 선거구에서 1 3일간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를
6.3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 후보들은 한 표라도 많은 선택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먼저 도지사를 노리는 3명의 후보들은 장애인과 대학생 등 각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들도 오늘(21일)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각 후보는 출정식을 통해 제주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청 앞에서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두 후보는 첫날부터 각기 다른 현장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는데 김성범 후보는 복지 현장 방문을,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예정지 유세를 첫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갑질' 제주대병원 교수, 2심서 벌금 5배 늘어
  • 직원들에게 수차례 폭력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대학교병원 교수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1심보다 높은 형량을 내렸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부 방선옥 부장판사는 폭행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제주대학교병원 교수인 A 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5배 높은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다수 피해자들의 증언과 영상 증거에 따라 폭행 혐의가 사실로 인정되며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2.01.18(화) 17:19  |  문수희
KCTV News7
01:00
  • 확진자 현황 (1월 18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다른 지역 관련, 4명은 해외 입국, 1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어제는 3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천 911명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명이 추가됐습니다. 해외와 국내 관련으로 각 1명이며 현재 제주지역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3명과 이관 43명을 포함해 4천 817명입니다. 격리환자는 91명입니다. 2차 접종 566,811명 인구 대비 84.2%, 18세 이상 96.1% 3차 접종 295,807명 인구 대비 44.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6만 6천 81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4.2%, 3차 접종 인원은 29만 5천 80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44%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2.01.18(화) 17:08  |  양상현
  • 코로나 확진자 11명 발생…오미크론 2명 추가(아침용)
  • 어제(18) 오후까지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오미크론 검출도 지속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다른지역 관련과 해외 입국이 각각 4명이었습니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 사례가 2건 추가로 확인돼 누적 검출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내 전체 확진자는 4천 911명이며 인구 대비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은 84.2%, 3차 접종률은 44%입니다.
  • 2022.01.18(화) 17:08  |  조승원
KCTV News7
01:02
  • 오늘의 날씨 (1월 18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6에서 10도 내외로 평년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다시 강한 바람과 함께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에 3에서 10cm, 중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고 해안지역에도 1cm 미만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곳곳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에서 3도, 낮기온은 7에서 1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1.18(화) 16:51  |  김수연
KCTV News7
00:35
  •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85명 모집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가 다음달 4일까지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85명을 모집합니다. 공익제보단은 스마트 국민제보 애플리케이션이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도로교통법과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활동을 하게 되며, 각 항목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모집 대상은 만 19살 이상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 2022.01.18(화) 16:50  |  김경임
KCTV News7
00:53
  • 지난해 체불임금 155억 신고…건설업 최다
  • 지난해 제주에서 155억 원의 임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아 체불임금으로 신고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체불임금 실태를 분석한 결과 신고액은 155억여 원으로 전년도보다 7억 원 정도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144억 원은 노동청 중재 또는 사법 처리를 통해 해결돼 사실상 청산 대상 체불임금은 11억 7천여 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체불임금에 관련된 사업장은 1천 100여 곳, 근로자는 2천 800여 명 이었고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1%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관급공사에 대한 체불임금을 해소하도록 하고 권리구제 절차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 2022.01.18(화) 16:49  |  조승원
KCTV News7
02:40
  • "민생 회복 손 놨나" 특단 종합대책 촉구
  •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가 긴급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제주도가 민생 회복에 손을 놨다며 쓴 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중구난방식이 아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방역조치가 강화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설 연휴를 앞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다시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수혈이 시급하지만 제주도는 소상공인 등 피해 업계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 예산은 일반회계에서 200억 원, 기금 300억 원을 포함해 모두 500억 원 수준. 제주도는 세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올 들어 두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지만 아직 확정짓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일상회복 범도민 지원위원회도 분과별 회의만 한 차례 진행했을 뿐 성과는 전무해 형식적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가 제주도의 정책 부재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민생 회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부서별로 중구난방으로 대응할 게 아니라 컨트롤 타워를 주축으로 세우고 종합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위 위원장> "여유 자금 풀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세밀한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컨트롤 타워를 도에서 세우고 각 부서에서 TF팀 회의를 해서." 특히 서울시의 사례를 예로 들며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미 일주일 전 서울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예산 8천 50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해 총 1조 8천억 규모의 민생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기존 예산 외에 기금과 지방채를 활용한 것으로 정부 손실보상의 틈새를 메우는 데 방점을 뒀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위기 상황인 만큼 시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더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아끼지 않겠다." 포스트코로나대응특위는 이와 함께 상하수도 요금과 임대료를 감면하고 재정안정화 기금을 풀어 긴급 지원 자금의 편성을 요구했습니다. 또 제주의 공적 자원인 지하수로 2천억 가까운 유보금을 쌓아 놓은 제주도개발공사도 경제 회복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 2022.01.18(화) 16:24  |  변미루
  • 공항 인근 장례식장 건축허가 찬반 논란
  • 제주공항 인근에 도내 최대 규모의 장례식장 건설이 추진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도두 장례식장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18)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악화와 교통혼잡이 가중될 것이라며 장례식장 건축 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해당 부지의 다호마을회는 회의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장례식장 건축을 찬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는 장례식장 건축허가와 관련해 사업부지에 장례식장 건축을 막을 근거가 없고 허가 전 보완요구를 사업자가 모두 이행해 건축허가가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 2022.01.18(화) 16:13  |  허은진
KCTV News7
02:15
  • 방치되는 폐취배수관…바다 곳곳 '녹물'
  • 제주시 한경면 해안가에 노후된 양식장 취배수관이 수 개월 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바닷물에 오랜 시간 방치되면서 녹물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어민들은 이로 인해 바다 생물들의 폐사는 물론 마을 어장까지 오염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해안가입니다. 물에 반쯤 잠겨있는 붉고 둥근 관들이 눈에 띕니다. 양식장에서 바닷물을 끌어다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취배수관입니다. 자세히 보니 곳곳이 부서지고 구멍났습니다. 파도에 배수관 일부가 부서지면서 고철이 해안가에서 발견되기도 합니다. 지난해 9월, 근처 양식장에서 배수관 교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노후된 배수관을 치우지 않고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겁니다. <김경임 기자> "노후된 취배수관이 바닷속에 오랜 기간 방치되면서 보시는 것처럼 해안가 곳곳이 붉게 변했습니다." 수 개월 째 방치되는 배수관에 어민들은 불만을 토로합니다. 녹물로 인해 방류했던 전복이나 해삼 등 바다 생물들이 폐사하고 있는데다가 마을 어장이 오염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를 다시 복원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며 분통을 터트립니다. <이진호 / 용당 어촌계장> "올해도 전복이나 해삼을 방류해야 되는데 방류하면 녹물 때문에 다 죽어버려요. 방류를 하나마나예요. 이게 사업인데 그럼 해녀 수입이 줄어들고 어촌계 수입이 줄어들고 그러면 우리가 계속 피해를 봐야 되는데 이걸 빨리 조치를 취해서 치워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배수관 교체 작업을 진행했던 양식장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수거 작업이 미뤄졌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정에서는 해당 양식장에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공유수면 원상회복 명령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2.01.18(화) 15:56  |  김경임
KCTV News7
04:09
  • [신년기획⑭] JDC 출범 20년…"역할·위상 재정립해야"
  • 지역 현안을 짚어보고 선거 아젠다를 제시하는 기획뉴스 마지막 순서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입니다. JDC가 출범한 지난 20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로 제주도의 외형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하지만 땅 장사, 난개발 주범이라는 오명과 지역사회 환원에 인색했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경영진 교체를 앞둔 시점에 JDC가 정체성과 방향성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정부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 방침에 따라 지난 2002년 출범한 JDC. 7대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로 설립됐습니다. 올해로 출범 20년. JDC가 조성한 첨단과학기술단지에는 입주기업 200곳이 입주해 용지 전체가 분양됐고, 신화역사공원은 코로나19 시국에도 운영이 한창입니다. 영어교육도시에서 JDC가 운영하는 국제학교 세 군데는 충원율이 90%에 이르고, 헬스케어타운에도 의료기관을 유치해 정상화 기틀을 다졌다고 설명합니다. JDC 출범 초기 계획한 프로젝트 대부분 마무리되거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지난 20년 동안 인프라 구축에 따른 개발에만 치중했다는 비판이 남아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면세점 매출이 지난해에만 6천억 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 데도, 지역 환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늘 JDC를 따라다녔습니다. <문대림 / JDC 이사장> "지금까지 7조 4천억 정도를 제주 관광 인프라를 위해 투자했습니다. 수익금을 가지고. 다만 투자 과정의 내용이 단지 개발 방식이다 보니까 도민들의 체감도가 떨어져서…." 굵직한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그동안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과 갈등이 봉합되지 않는 점은 남은 과제입니다. 헬스케어타운 내 녹지병원 개설허가 취소가 위법이라는 최근 대법원 최종 판결에 따른 추가 소송이 전망되고 있고, 예래휴양형주거단지의 경우 원토지주와의 소송도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과 헬스케어타운 의료기관 유치를 위한 지침 개정 과정에서 도의회나 제주도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점도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무엇보다 기존 개발 위주의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방향성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국가에서 승인된 사업만 수행하던 피동적 역할로 이른바 난개발 주범 또는 땅 장사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새로운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양덕순 / 제주대 교수> "국제자유도시라는 프로젝트가 단순한 제주지역의 프로젝트가 아니고 국가 프로젝트이고 그래서 JDC의 역할과 기능이 무엇인가에 대한 확실한 정리가 돼야…." JDC가 사업을 구상하고 시행하는 과정에 도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거나 대의기관인 도의회 견제를 받지 않아 이관 문제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토부 소속 국가 공기업에서 제주도의 관리를 받는 지방 공기업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방선거 때마다 JDC의 이관 문제가 선거 공약 내지는 쟁점으로 제기됐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홍영철 /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 "JDC가 새로운 역할을 찾는다고 하지만 결국 밑바탕에서 보면 JDC가 하고 있는 사업들은 여전히 과거의 사업들에 매몰돼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런 구조적인, 근본적인 해결책을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문대림 이사장의 임기가 곧 만료되며 경영진 교체를 앞둔 가운데, 선거 과정에서 이관 등에 대한 논의와 맞물려 JDC가 변화를 맞게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2.01.18(화) 15:11  |  조승원
KCTV News7
02:35
  • 도내 최대규모 장례식장 허가에 주민 이견
  • 제주의 관문과도 같은 공항 인근에 도내 최대 규모의 장례식장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이를 두고 일부 주민들은 교통 혼잡과 생활 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건립 반대에 나섰고 장례식장이 직접 들어서는 마을회는 회의를 거쳐 찬성쪽으로 입장을 정했습니다. 제주시는 장례식장 건축 허가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수십 대의 차량이 제주시청 앞 도로를 차지하며 멈춰 서 있습니다. 제주공항 인근에 장례식장 건설이 추진되며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도두 장례식장 허가를 취소하라! 취소하라! 취소하라!" 해당 장례식장은 제주공항 입구에서 제주민속오일시장으로 이어지는 우회도로 부근 9천4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장례식장이 도두동에 들어서게 되는 겁니다. 이에 일부 토지주와 오일장 상인회 등은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식장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장례식장 건설이 기획 부동산 투기를 위한 것으로 의심되고 190여 대만 주차할 수 있는 협소한 주차장이 교통 혼잡 등을 가중시켜 인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악화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오면신 / 도두장례식장반대대책위원장>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길거리에 주차를 하게 되고 인근 마을로 주차하려는 차량이 몰릴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교통체증이 불가피하고 일단은 주위 환경이 악화되고…" 반면 장례식장이 들어서는 다호마을회는 마을회의를 거쳐 과반수 이상의 동의로 장례식장 건립에 찬성하기로 입장을 정했습니다. <문병열 / 다호마을회장> "찬반을 논의하니까 (찬성이) 85%가 됐기 때문에 어떻든 간에 (장례식장이) 들어오는 걸로 이제 가결된 걸로 해서…" 제주시는 장례식장 건축 허가와 관련해 사업부지에 장례식장 건축을 막을 근거가 없고 사업자가 허가 전 보완요구를 모두 이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헌 / 제주시 건축과장> "자연녹지 지역은 장례식장이 허용되는 용도에 해당합니다. 부속 출입구를 하나 더 만들었고요. 들어가는 입구 쪽에 가감속 차로를 만들어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조정했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서로 다른 의견으로 장례식장 건설을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01.18(화) 15:06  |  허은진
KCTV News7
02:41
  • 또 오르는 '표준지·주택가격'…불황 속 부담
  • 코로나19 불황 속에도 제주지역 표준부동산 가격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방침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과세 부담이 커지고 복지 수급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제주도가 올해분 결정 공시를 앞두고 하향 조정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수용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부동산 시세가 급등하면서 공시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도내 표준지 1만 6백여 필지의 올해 공시지가 상승률은 9.8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와 함께 다섯 번째로 높았습니다. 표준주택 공시가격도 올해 상승률은 8.15%로 서울과 부산 다음으로 높습니다. 전년 대비 땅과 주택 가격 상승률로만 본다면 주택은 3.53퍼센트 포인트, 토지는 1.52%포인트로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 9만 8천세대. 표준지가격은 개별토지 55만 5천여 필지에 반영되는데 가파른 상승세로 인해 도민 과세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과 토지분 재산세 부과액은 2017년 1천 1백억여 원에서 2020년 1천 5백억 여 원으로 34.8%가 증가했습니다. 공시가 상승으로 재산평가액이 늘면서 기초연금이나 수급에서 탈락하는 사례도 2020년 79명에서 지난해 278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올해 공시가 결정 공시를 앞두고 가격 인하를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공시가격 상승률을 최대 5%로 제한하고 토지 공시가격 현실화율 적용 기간을 2028년에서 주택과 동일한 2035년까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희찬 / 제주도 세정담당관> "도민 부동산 보유세가 늘어나고 기초연금 수급 탈락 그리고 건강보험료 부담 등 도민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에 공시가격 인하나 현실화 속도 조절 등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제주를 포함해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도 하향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시세 90%까지 공시가격을 현실화하겠다고 방침을 밝힌 정부가 지자체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오는 25일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최종 결정 고시되는 가운데 지자체 의견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코로나 불황 속에 도민들의 세부담은 또 늘어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01.18(화) 14:58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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