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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후보들도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32개 선거구 가운데 무투표 당선 선거구 8곳을 제외하고 24개 선거구에서 1 3일간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를
6.3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 후보들은 한 표라도 많은 선택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먼저 도지사를 노리는 3명의 후보들은 장애인과 대학생 등 각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들도 오늘(21일)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각 후보는 출정식을 통해 제주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청 앞에서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두 후보는 첫날부터 각기 다른 현장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는데 김성범 후보는 복지 현장 방문을,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예정지 유세를 첫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4
  • 밤 10시 이후 변칙영업 일반음식점 2곳 적발
  • 방역수칙을 어기고 밤 10시 이후 영업을 한 일반음식점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시 연동의 일반음식점 두 곳이 영업제한 시간인 밤 10시 이후 몰래 영업을 하다 적발됐으며 적발 당시 여성 접대원을 고용해 변칙 영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식점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모두 18명을 감염병 예방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10.05(화) 18:07  |  김경임
KCTV News7
00:35
  • 확진자 현황 (10월 5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입니다. 어제는 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천 913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명과 이관 28명을 제외한 2천 804명이며 입원환자는 78명입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51만 299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5.6%입니다. 접종 완료는 34만 5천 785명 접종률 51.3%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0.05(화) 17:37  |  양상현
KCTV News7
00:28
  • 비상품 감귤 시장 격리…1만 5천톤 수매
  • 제주도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극조생 가공용 감귤의 유통을 막기 위해 농가와 영농법인을 대상으로 자가농장 격리사업을 실시합니다. 오는 29일까지 지역 농감협으로 신청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해당 농가에 1kg 당 180원의 감귤 수매 단가를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27억 원을 투입해 비상품 감귤 1만 5천 톤을 격리 처리할 계획입니다.
  • 2021.10.05(화) 17:30  |  김용원
KCTV News7
01:53
  • 부쩍 늘어난 오토바이, 사고도 급증
  • 최근 배달문화까지 확산되면서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가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승용차에 비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도로에 오토바이 한 대가 넘어져 있습니다. 오토바이 주변으론 혈흔이 흥건하고 경찰들은 차량 운행 정리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저녁 8시 쯤. 제주시청 인근 도로에서 주행하던 배달오토바이와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택시가 차선을 변경하면서 사고가 난 건데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24살 고 모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문수희 기자> "내리막 길을 달리던 오토바이는 차선을 변경하려던 택시와 부딪혀 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28일에도 제주시 한림읍에서 오토바이가 도로 화단을 들이받아 운전자와 동승자가 모두 숨지는가 하면, 27일에는 서귀포시 효돈에서 신호위반을 한 오토바이가 트럭과 부딪혀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등 일주일 사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올들어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는 모두 3백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0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사고로 인한 사상자도 4백명이 넘습니다. <오승익 / 제주경찰청 안전계장> "최근 1주일 사이에 이륜차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경찰 단속도 한층 더 강화하겠지만 운전자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할 것을 당부합니다." 경찰은 오토바이의 경우 사고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최근 배달경쟁에 무리한 운행으로 겹치면서 이달 말까지 이륜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나서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10.05(화) 16:51  |  문수희
KCTV News7
02:23
  • 공무원 사칭 납치·금품 빼앗아…中 불법체류자
  • 지난 달 제주시 연동에서 길을 걷던 한 중국인 여성을 납치해 현금 20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중국인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4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로 공무원을 사칭해 범죄를 저질렀는데... 범행과정이 고스란히 CCTV에 녹화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이른 아침 한적한 식당가입니다. 회색 승합차에서 모자를 쓴 한 남성이 내리더니 길을 걷던 여성을 가로막습니다. 잠시 당황한 듯한 여성. 머뭇거리는 사이 건장한 남성 두명이 여성을 차량에 태우고 이내 유유히 현장을 떠납니다. 지난 달 18일 아침 6시 40분쯤, 제주시 연동에서 40대 중국인 남성 2명이 길을 걷던 중국인 여성을 납치하는 모습입니다. 피의자들은 공무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차량에 태운 뒤 협박해 해당 여성으로부터 현금 230여 만원을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임 기자> "이 곳에서 피의자들에 의해 강제로 승합차량에 태워진 피해자는 차량에 감금된 지 2시간여 만에 풀려났습니다." 피해자는 불법체류자인 자신의 신분이 탄로날 것을 우려해 10여 일이 지나서야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대에서 도주하던 피의자 두 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40대 중국인 남성 피의자들 역시 모두 불법체류자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평소 서로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지인을 통해 피해자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제주에 혼자 거주하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들은 경찰조사에서 대부분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혁진 / 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이번 사건은 피해자가 불법체류자 신분이라서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지 못한 사건입니다. 다행히 주변에서 '미등록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제도'를 설명해주고 신고가 접수돼서 피의자들을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들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계획 범행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10.05(화) 16:34  |  김경임
KCTV News7
02:22
  • 불안한 올해 첫 전면 등교…집단감염도 '위험'
  • 2학기 학사일정이 절반 가량 지난 가운데 오늘부터 모든 학교에 대한 첫 전면 등교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학생 확진자 수가 줄지 않고 이로 인해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학급도 있어 불안한 등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내 코로나19 확산세는 다소 꺾였지만 집단감염 여파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1천 8백여 명이 다니는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입니다. 원격수업으로 텅 비었던 교실이 모처럼 가득 찬 학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코로나가 끝나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는 학생들의 바람처럼 전면 등교 실시로 이제는 집이 아닌 학교에서 매일 친구들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김지현 / 아라초 5학년> "집에 있을 때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줄넘기도 못하고 놀지 못해서 서운했는데 등교하니까 좋았어요" 학부모 85%의 동의를 얻어 전면 등교 결정을 내린 학교에서도 교내 방역 관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임진혜 / 아라초등학교 교장> "순차적 등교와 출입구 분리 운영을 하고 있으며 안전한 급식을 위해 칸막이 설치와 거리 유지를 위해 학년별 7교대 급식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소독과 위생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도내 314개 학교 전부가 전면 등교를 한 건 2학기 뿐 아니라 올해 전체 학사 일정 중에서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용원기자> "교육청의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재학생 1천 명이 넘는 초등학교와 8백명 이상인 중학교 이른바 과대학교가 기존 3분의 2 밀집도에서 전체 학년의 등교수업을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른 상황입니다. 도내 학교 네 곳에서 학생 확진자 7명이 발생했고 학생 다수가 접촉하면서 20개가 넘는 학급이 원격수업에 들어간 미완의 전면등교입니다. 이달 들어 도내 집단감염이 퍼지는 것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주시 외국인 교회 집단감염과 유흥 주점 관련 등 신규 집단감염사례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유흥주점 집단감염과 관련해 신분 노출을 꺼려 진단검사에 동참하는 방문객이 거의 없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나 지역사회 전파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10.05(화) 16:20  |  김용원
KCTV News7
02:28
  • 여야 대선 경선 '분수령'…원희룡의 운명은?
  • 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원희룡 전 지사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잠잠했던 지지 세력들도 잇따라 지지선언을 하며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 결판이 날 수 있는 운명의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8일 대선 경선 2차 컷오프를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4자리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유승민 의원을 뺀 나머지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치열합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포함한 5명의 초접전입니다. 원 전 지사는 재선 도지사와 3선 국회의원 경험의 안정감 있는 이미지와 정권교체 필승카드임을 부각시키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원희룡 / 전 제주도지사(지난달 20일)> "입당과 함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통해서 귀중한 대선 후보 결정함에 있어서 제주도민과 당원들의 힘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차 컷오프가 임박하면서 원희룡 예비후보 제주 선대위가 공식 출범하는 등 그동안 잠잠했던 지지세력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제주 선대위는 고충홍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전직 고위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적으로 경선 활동을 지지할 계획입니다. 이보다 앞서 제주지역 전직 도의원들도 원 전 지사를 이념이나 정당, 정파를 초월해 지지한다며 세 결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이 결판이 날 수 있는 운명의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오는 9일 경기와 10일 서울지역 경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제주지역 경선에서 56%의 득표율을 보인 이재명 지사가 대세론을 이어갈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장동 수사 등 변수가 연이어 나오면서 선거판에 어떤 영향을 줄 지도 관심사입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지난 1일)> "저로서는 최선을 다하고 국민들과 당원 여러분들의 판단과 선택을 겸허하게 기다리겠습니다." 그 어느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여야 대선 경선은 이번 한주가 큰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10.05(화) 16:19  |  최형석
KCTV News7
02:26
  • 방만경영 출자·출연기관 이번엔 성과급 잔치 논란
  • 제주도내 출자.출연기관 16군데에 해마다 수천억 원의 예산이 도민 세금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기관에 대한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 최우수 단계인 가 등급은 2곳 뿐이었고 나머지는 중간 정도에 그쳤습니다. 막대한 세금을 지원받고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지만 직원 개인에 최대 250%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어서 논란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도내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마치고 최근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가장 높은 가 등급부터 가장 낮은 마 등급까지 기관별로 점수를 매겼습니다. 전체 13개 기관 가운데 가 등급은 경제통상진흥원과 신용보증재단 단 두 곳뿐. 나머지 대부분은 기관은 중간 정도인 나 또는 다 등급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일하게 문화예술재단만 끝에서 한 단계 위인 라 등급을 받아 체면을 구겼습니다. 지난 한해에만 이들 기관에 출자.출연금과 대행사업비로 도민 세금 1천 500억 원 넘게 지원됐지만 초라한 경영평가 성적표를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기관마다 수백억 원의 세금이 지원된 데 이어 성과급도 지급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을 포함해 임원과 직원에게 평가 등급에 따라 최소 50%에서 최대 250%까지 성과급이 책정됐습니다. 성과급 또한 마찬가지로 도민 세금으로 지급됩니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기준과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지급률을 정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막대한 세금이 지원되는 이들 기관에 추가로 성과급까지 주는 게 타당한지 고민해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강철남 / 제주도의회 의원> "이렇게 엄청나게 도 재정에서 사업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 기대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소중한 도정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앞서 지난 8월 도의회가 분석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보고서에서도 도내 기관들의 임직원 보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고 적자 폭은 전년도보다 커졌다고 지적한 바 있어 이번 성과급 지급을 놓고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10.05(화) 15:36  |  조승원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 (10월 5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1도, 성산 29.6도로 역대 10월 최고기온 중 각각 세번째,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속에 가을 늦더위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 내외 낮 기온은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은 27에서 28도 내외로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밤의 기온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날씹니다. 제주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1.10.05(화) 15:16  |  김수연
KCTV News7
00:58
  • [뉴스 클로징]
  • 요즘, 낮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이상고온' 현상을 보이고 있죠..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은 가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들녘은 벌써 하얗게 핀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뤘는데요... 힘든 생활로 가시 돋고, 팍팍한 마음이었다면 활짝 핀 메밀꽃 보시면서 잠시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 2021.10.05(화) 15:12  |  오유진
KCTV News7
02:38
  • 9개월 만에 '수사 중지'…145억 도난 사건 '미궁'
  • 제주신화월드내 카지노 금고에서 145억여원이 사라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9개월 여만에 수사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해외로 도주해 신병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현금 운반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명 등에 대한 처벌도 어렵게 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화월드 내 카지노 VIP 고객 금고에서 현금 145억 원이 사라졌다는 도난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1월입니다. 해당 카지노 자금 관리를 맡고 있던 50대 말레이시아 여성과 고객 유치 에이전트인 30대 중국인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다른 고객 금고에서 사라진 돈으로 추정되는 현금 80여억 원과 제주시 모 처 등에서 50여억 원 등 134억 원을 찾으며 경찰 수사는 속도를 내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9개월 만에 희대의 도난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지게 됐습니다. 9개월 동안 수사를 이어오던 경찰이 수사를 중지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들이 해외로 도주한 뒤 종적을 감추면서 더 이상의 수사가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금담당 말레이시아 여성 등 3명에 대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제주 경찰은 할 수 있는 국내 수사는 거의 다 진행됐고 주 피의자 신병 확보만 남은 상태라며 수사 중지는 수사를 마무리 짓는 종결이 아니라 피의자의 신병만 확보되면 바로 재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의자가 해외로 도주한 경우 공소시효가 자동 중지돼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건 수사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유력 용의자들을 잡지 못하고 수사가 중지되면서 간 이미 검거했던 공범들에 대한 처벌도 당분 어렵게 됐습니다. 경찰은 카지노에서 도난 당한 현금 운반과 전달 등에 관여한 혐의로 입건한 중국인과 한국인 등 3명에 대해서도 참고인 중지 상태가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사라졌던 돈의 출처와 이 돈이 왜 고객 개인 금고에 보관됐는지 등 이번 사건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은 하나도 규명되지 못할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10.05(화) 14:21  |  이정훈
KCTV News7
00:56
  • 동물테마파크 추진 논란 주민 배상 판결 나와
  •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에 따른 전 이장의 배임수재혐의 등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는 별도로 제기된 민사소송에서 마을주민에 대한 정신적 피해 배상 판결이 나왔습니다. 선흘2리 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민사단독 조병대 판사는 최근 지역주민 61명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당시 이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는 피고에게 각 30만원을 지급하라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조 판사는 판결문에서 주민 대다수의 의사에 반해 제주동물테마파크의 이익을 위한 이장의 행동은 불법행위에 해당하고 이로 인해 원고인 주민들은 정신적 고통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금전적으로 위자할 의무가 있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10.05(화) 12:21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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