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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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부터 제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산간에는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며칠 동안 산지에 내린 폭우에 엉또폭포가 그동안 숨겨왔던 모습을 드러내면서 비경을 선사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6·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교육감 선거가 예측 불허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주요 후보들이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이번 선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권자들도 이번 선거에서 민생 회복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선택한 가운데 제2공항 건설 사업 또한 여전히 중요 변수로 꼽았습니다. 특히 제2공항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높은 가운데 거주
KCTV를 비롯한 언론4사는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의미 있는 답변이 여럿 나왔는데요... 찬반 논란이 팽팽한 제주 제2공항의 경우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09
  • [수중기획 1] 갯녹음 바다…마을어장도 '황폐화'
  • 제주 바다는 전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해양 생태계의 보고인데요. 30여년 전 부터 발생한 갯녹음 현상으로 제주 바다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해조류 수확량이 급감하면서 다른 수산 생물 자원도 줄어드는 2차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제주 해녀들의 물질 공간도 사라지면서 해녀 문화도 소멸 위기에 놓였는데요. KCTV 제주방송은 바다 갯녹음을 주제로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해녀와 어촌계의 삶의 터전이었지만 갯녹음 현상으로 제 모습을 잃어가는 마을어장 실태를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탑동 앞 바다에서 40년 넘게 물질을 해온 산지 어촌계 해녀들. 조업에 나서는 표정이 어둡습니다. 해가 갈수록 바다에서 건저 올릴게 없기 때문입니다. 3시간 넘는 물질에도 잡은 건, 알이 없는 속 빈 성게 뿐입니다. <고복심 / 산지 어촌계 해녀> "이건 죽지 못해서 살아 있는 거. 사람 같으면. 풀이란 것이 하나도 없어요. 바다에 풀이 있어야 생명이 살 건데 풀이란 자체가 없어요." 올해 어린 홍해삼 2만 마리를 뿌렸지만 해조류가 사라지고 모래와 뻘, 그리고 쓰레기가 떠 다니는 탁한 바다에 묻혀 버렸습니다. <홍옥희 / 산지 어촌계 해녀> "모래를 파니까 아래에서 썩은 냄새가 나는 모래가 다 올라와. 해삼 씨종자를 갖다 놨는데 씨종자를 뿌린 곳이 모래로 덮여서 하나도 살아남은 게 없어. " 물이 빠지면 펼쳐지는 조간대 해역부터 수심 7미터 조하대 바다는 도내 어촌계 100여 곳이 물질하고 조업하고 관리하는 마을 어장입니다. 하지만, 한 세대 전부터 시작된 갯녹음 현상으로 마을 어장 1만 4천여 헥타르 가운데 36%인 5천여 헥타르의 바다가 하얗게 변했습니다. 2019년 기준 해조류 생산량은 1천 8백여 톤으로 30여 년 동안 92%나 급감했습니다.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이를 먹이로 하는 소라 생산량도 지난 10년 사이 32.5%나 줄어드는 등 해양 생태계의 질서도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있습니다. 갯녹음 현상이 얕은 바다에서부터 수심 7m 이상까지 확산하고 이로 인해 제주 북서부와 남서부 권역의 마을 어장은 어장 능력을 상실했거나 어장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제주도 조사결과도 나왔습니다. <강정찬 /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박사> "지금 당장 필요한 게 조간대와 조하대를 동시에 조사해서 어떻게 (환경이) 점점 변해갈 것인가를 추론할 수 있는 데이터를 축적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다 환경이 나빠지면서 해녀와 마을 어촌계의 삶의 터전이었던 마을 어장도 점차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7.01(목) 13:42  |  김용원
KCTV News7
00:55
  •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민선 6·7기 7주년 기념행사 열려
  • 특별자치도 출범 15주년과 민선 6.7기 7주년 기념행사가 오늘(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온라인 중계로 방식을 병행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후 30년 만에 지방자치법 개정을 이끄는 등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환경적 가치를 우선으로 자랑스러운 제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좌남수 도의회 의장은 고도의 자치권과 국제자유도시의 위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헌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지혜와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념식에서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김태환 전 지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 2021.07.01(목) 12:41  |  최형석
KCTV News7
00:56
  • "민선 7기 3년, 혁신 기반 다져…사회안전망 강화"
  • 대권 도전을 앞두고 사실상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민선 7기의 지난 3년은 혁신 기반을 다진 기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열린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주가 선망의 대상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은 청정자연 보전에 힘을 모아주고 묵묵히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도민이 거둔 결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원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제주관광 회복에 대비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는 일에 힘쓰고 사회안전망을 갖추는 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원 지사는 지사 재임 중 공직사회를 공정하게 바로세우고 중국 외부 자본으로부터 제주를 지킨 일을 공적으로 내세웠고, 아쉬운 점으로는 자원순환 처리 문제에 대비가 부족했던 점을 꼽았습니다.
  • 2021.07.01(목) 11:38  |  조승원
  • 한달 간 방역수칙 위반 157건 적발…59건 행정처분
  • 지난 한달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가 15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집중방역 점검기간인 5월 31일부터 어제(30일)까지 취약시설 9천300여 곳을 대상으로 검검한 결과 15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처분 대상 59건 가운데 영업시간 미준수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독.환기대장 등 미작성, 출입자 명부 미작성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일)부터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지만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 2021.07.01(목) 11:31  |  최형석
KCTV News7
00:58
  • '대권 도전' 원 지사 "지사직 사퇴 시점 고민 중"
  • 대권 도전 의지를 밝히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사직 사퇴 시점 등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 도청에서 열린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후보 경선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이미 밝힌 이상 모든 것을 쏟아서 전력을 다할 생각이지만 도정과 함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거취를 결정하게 되면 도정 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를 도민들에게 밝힐 것이라며 고민의 시간이 마냥 길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 지사는 대권 도전에 대해서는 소득주도 성장과 집값 폭등 문제 등으로 청년을 절망으로 빠뜨린 정권을 교체하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며 대권 도전의 키워드로 정권 교체와 대한민국의 대혁신을 제시했습니다.
  • 2021.07.01(목) 11:26  |  조승원
  • 지난달 제주 소비심리지수 '상승'…"백신 영향"
  •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심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7.9로 전달 대비 4.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향후 경기전망 지수도 전달보다 15포인트 오른 110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전국적으로 백신접종률이 증가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1.07.01(목) 11:26  |  이정훈
KCTV News7
00:38
  • 제주 백신 1차 접종률 29.3%…완료 9.7%
  •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29.3%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누적 1차 접종자는 19만 7천여명이며 얀센을 포함한 접종 완료자는 6만 5천여 명입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민 전체 인구수 대비 1차 접종자는 29.3%, 완료자는 9.7%로 집계됐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에서 백신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7명이며 사망은 60대 여성의 사례로 7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 2021.07.01(목) 11:20  |  최형석
KCTV News7
00:42
  • 코로나19 신규 확진 1명 발생…서울 방문 도민
  • 어제(30일) 하루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업무차 서울을 방문했던 제주도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265명으로 늘었습니다.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는 1.09로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보다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늘(1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고 있지만 도내외 유행 상황 등을 고려해 언제라도 방역조치를 조정할 수 있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21.07.01(목) 11:15  |  최형석
KCTV News7
00:33
  • 가끔 구름 많고 더워…오후 한때 산지 소나기
  • 7월이 첫 날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8에서 29도로 어제보다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산지에는 오후 한때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07.01(목) 11:07  |  김경임
  • 오늘부터 50인 미만 사업장 주 52시간제 시행
  • 오늘(1일)부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갑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지난해 50인 이상 3백명 이하 사업장까지 적용하던 주 52시간제를 오늘(1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됩니다. 정부는 또 그동안 충분한 준비 기간을 부여한 만큼 별도의 계도기간은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은 최장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돼 기업이 노동시간을 좀 더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 2021.07.01(목) 11:05  |  이정훈
KCTV News7
03:08
  • [수중기획 7] 갯녹음 '성게'…육상 양식 첫 시도
  • 갯녹음 해상에 성게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먹이활동을 못해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해녀도 수확을 포기한 건데요. 밀도 조절에 실패한 성게를 육상에서 양식하는 연구가 처음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 해상입니다. 각종 해조류가 서식했지만 갯녹음 현상으로 하얀 암반만 남아 있습니다. 가까이 보니 바다 속 암반 조간대 곳곳이 성게 밭입니다. 산란철 성게는 돈이 됐지만, 해녀들은 이제 성게를 잡지 않습니다. 해조류가 없는 갯녹음 바다에서는 먹이가 없어 산란철에도 성게 알이 차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다보니 갯녹음 해상에는 성게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립경상대 김남길 교수팀이 조사한 결과 서귀포시 성산 해상에서는 1제곱미터 당 130마리가 넘는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성게 개체수 밀도가 확인됐습니다. <김남길 /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교수> "성게가 상업적으로 자원이 안된다는 얘기기 때문에 그럴바에는 성게의 개체수 밀도를 조절해서 성게를 적당하게 잡아서 우리가 자원이 될 수 있는 성게로 만들어주고 동시에 자원도 되고 바다숲도 관리하게 되는 식의 바다숲 복원이 아쉽다고 하겠습니다." 상품성이 떨어진 성게를 자원화하기 위한 연구가 뒤늦게 시작됐습니다.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이 지난 3월부터 갯녹음 바다에 있는 성게를 육상에서 양식했습니다. 먹이는 바다의 또 다른 골칫거리인 괭생이모자반입니다. 3개월 동안 육상 사육 수조에서 일정량의 괭생이모자반을 먹고 자란 성게는 산란철 알이 꽉 차 있었습니다. 갯녹음 바다에 사는 속 빈 성게와 비교해 생육상태가 좋아진 게 확연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필연 / 해양수산연구원 수산연구사> "자원에서는 자체적으로 성게의 서식 밀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이고요. 육상에서는 그것을 이용해서 새로운 소득 사업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 이득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상용화된 전복 양식과 달리 성게 육상 양식 실험은 전국에서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홍성완 / 해양수산연구원 미래양식연구과장> "빈 성게를 가져와서 3개월 동안 사육 실험을 했는데 지금 어느 정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 일반 성분이라든지 맛 성분을 더 조사할 예정이고 끝나면 내년부터는 사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어촌계나 민간 양식장을 대상으로 보급해서 실험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효과가 입증되면 성게 개체수 조절과 모자반 처리에도 도움되고 어촌계나 해녀에도 새로운 소득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제주 해상의 불청객인 괭생이모자반과 이상 번식 하는 알 없는 성게를 자원화하는 육상 양식의 길이 처음으로 열릴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1.07.01(목) 11:00  |  김용원
  • 문화와 생활 (7월 2일)
  • 1. 의귀리 마을삼춘 그림 이야기 서귀포시가 12월까지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에서 기획전 '의귀리 마을삼춘 그림 이야기'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과 추억, 음식 등의 주제로 그린 김광배, 김은심 등 의귀리 어르신 9명의 작품 2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31일까지, 장소: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 2. 인터렉션 더 모먼트 갤러리ICC제주가 내일(3일)부터 22일까지 사진작가 우연이와 캘리그라피 이보라 작가 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80개국을 여행하며 포착한 순간을 사진과 캘리그라피 장르의 협업으로 담아낸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7월 3일~7월 22일, 장소: 갤러리ICC제주) 3. 놀멍놀멍 영화봅서 제주청년 영화문화집단 '청연화'가 내일과 모레, 플레이스캠프제주에서 '놀멍놀멍 영화봅서'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영화축제에서는 장편영화인 소준문 감독의 '빛나는 순간'과 정승오 감독의 '이장' 그리고 12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됩니다. (기간: 7월 3일 ~ 4일, 장소: 플레이스캠프제주) 4. 먼 데서 오는 여자 연극인 부부 정민자, 강상훈씨가 오는 17일까지 세이레아트센터에서 '먼 데서 오는 여자'를 공연합니다. 이번 연극은 노부부의 마지막 여정을 그리는 내용이며 코로나19로 매회 선착순 30명으로 관람이 제한됩니다. (기간: 7월 17일까지, 장소: 세이레아트센터)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7.01(목) 10:43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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