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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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해안은 해양보호생물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입니다. 환경단체가 돌고래 서식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분별한 레저활동이나 수질 오염 등 인간의 활동으로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 대목을 앞두고 만감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부터 미국산 만다린이 무관세로 수입되는데다 생산량까지 늘면서 농가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유통 현장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돌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회가 교육의원제도가 사라져도 의원 정수를 현재의 45명으로 유지해 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등 도정 평가를 둘러싼 공방도
지난 달 27일 개막한 제21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늘 자유품새 경기를 끝으로 1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날 열린 자유품새 경기는 화려하면서도 예술성 높은 태권도의 또 다른 진면목을 보여줬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교육공무직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확대
  • 교육공무직들의 배우자 출산 휴가가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개정된 교육공무직원 취업규칙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바뀐 취업규칙에 따르면 교육공무직 배우자의 출산휴가가 종전 열흘에서 20일로 늘어납니다. 또 난임치료 휴가가 종전 3일에서 6일로 늘어나고 본인이나 배우자의 형제자매 사망 특별휴가도 종전 하루에서 사흘로 확대됩니다.
  • 2025.02.28(금) 10:14  |  이정훈
KCTV News7
02:39
  • 제주동부특수학교 '유치원' 제외
  • 성산과 조천 등 동부지역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가 송전탑 안전 문제 등으로 규모를 축소해 추진하게 됐는데요.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수용 정원을 당초 계획보다 30명 가량 줄이고 교육과정도 유치원과정을 제외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지학교 분교장 설립이 추진되는 예정지입니다. 오는 2029년까지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모두 11개 학급에 87명 정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정부가 사업부지 주변 송전탑 안전성을 문제로 재검토 결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주교육당국은 예정대로 학교 설립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국전력에 의뢰한 결과 송전탑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유해성이 미미한데다 대체부지를 찾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녹취 양윤삼 /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 ] "한국전력에 검사요청해서 회신을 받은 바로는 (안전)문제가 없는 것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 정도로만 나오는 것으로 유지가 돼서 다만 정부의 투자심사를 피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학교 규모를 줄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본교가 아니라 분교장 형태로 추진되면서 학교 시설이 얼마나 축소될 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초중등과 전공과 2학급 등 모두 8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기존에 계획했던 유치원 과정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수용 정원도 당초 계획보다 30명 줄어든 57명으로 줄였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유치원 과정을 제외해서 초등 3,중등 3, 그 다음 전공과 2학급을 편성해서 57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쪽으로... " 제주도교육청이 동부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사전 연구 용역에서 동부지역 특수교육 대상은 오는 2029년까지 16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향후 시설 확충 검토를 약속했지만 대폭 축소된 학교 시설이 제주동부지역 유치원 특수교육 대상자 등의 입학 수요를 얼마나 충족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2.28(금) 09:01  |  이정훈
KCTV News7
00:34
  • 낮 최고 17도 포근,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17도까지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7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곳에 따라 가끔 1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2.28(금) 07:26  |  김경임
KCTV News7
00:31
  • 제주경찰청 하준영 광역정보팀장 총경 승진
  • 경찰청이 총경 승진 예정자로 104명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하준영 제주경찰청 광역정보팀장이 포함됐습니다. 하준영 팀장은 경찰대학 18기 출신으로 지난 2002년 경위 공채로 입문해 제주서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외사정보계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2025.02.27(목) 17:24  |  김경임
KCTV News7
00:57
  • 해군기지 배관 파손 지연 신고…"기준치 초과 오염"
  • 제주해군기지에서 발생한 배관 파손 사고와 관련해 해군이 지난 달 초, 관련 사실을 파악하고도 한달 넘게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달 8일, 해군기지 함정 폐윤활유나 바닷물을 옮기는 지름 약 10cm의 철제 배관 중 일부가 파손돼 악취와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해군은 시료를 분석한 결과 안전 기준에 네 배가 넘는 오염 지표를 확인했고 사고 40일이 지난 2월 18일에야 서귀포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은 자체 오염도 조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고가 늦어졌다며 앞으로 정밀 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추가 정밀 조사를 진행해 파손 원인과 유출량 등을 파악한 뒤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처분 등을 내릴 방침입니다.
  • 2025.02.27(목) 17:17  |  김용원
KCTV News7
00:39
  • "어르신 실종 신고 빈번…치매 앓거나 휴대폰 없어"
  • 제주에서 어르신 실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제(26) 오전 5시쯤 대정읍 신도리에서 80대 어르신이 실종됐다가 소방과 경찰에 의해 발견됐고 같은 날 낮 12시에는 대정읍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70대가 신고 두시간 만에 발견돼 귀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달 발생한 실종 출동 신고 10건 가운데 7건은 60대 이상 어르신이었고 대부분 치매 또는 정신 지체를 앓고 있거나 휴대전화도 없었다면서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5.02.27(목) 17:06  |  김용원
KCTV News7
02:36
  • 11년 만의 버스 요금 인상…반발 잇따라
  • 제주도가 11년 만에 버스 요금 인상에 나섰습니다. 현재 1,200원의 요금을 1,400원에서 최대 1,700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고민 중인데요. 도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공청회에서 인상안은 물론 어려운 경제 상황과 맞물려 시기적으로 타당하냐며 반발이 잇따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11년 만에 버스 요금 인상에 나선 제주도.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주도가 제시한 인상안은 모두 3개입니다. 전국 16개 시도 평균인 1,500원과 제주도의 평균 인상률을 반영한 1,400원. 전국 최고 수준인 1,700원입니다. <인터뷰 : 김영길 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과장> “요금 조정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의 부담을 몇%로 하고 전체 도민의 부담을 몇%로 할까, 비율의 문제입니다." 버스 요금 인상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공청회. 우선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요금 인상 타당성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복지 개념으로 접근했을 때 버스 요금 인상이 필요한지 다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과 버스 요금을 올리면 자가용 이용 비율이 높아질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싱크 : 황경수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관광이나 인권에 도움이되는 지역이라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정책을 펼 때, 과연 버스 요금을 인상해야할까? 라는 것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싱크 : 김정도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연구실> “더 중요한 것은 비용이 인상되면 대중교통 이용률이 떨어집니다. 지금 이용률이 10%대 거든요. 대중교통 이용률이 떨어지면 도로 교통 혼잡이 늘어나고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도민들 역시 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쏟아냈습니다. 지금은 버스 요금을 올리기 보다 버스 수송 분담율을 높이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싱크 : 김순애 / 제주시 조천읍 > “작년에 버스 감차하고 이용자들이 더 줄고 있어요, 여기에 요금 올리면 더 줄 것 입니다.” <싱크 : 차내윤 / 제주시 오라동 > “자가용 가지고 있는 분들이 버스를 탈 이유가 전혀 없죠. 왜, 불편하니까. 불편에 대한 요소를 줄여주는게 현재로서는..." 제주도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도민 의견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인상안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요금을 올릴 계획입니다. 하지만 도민 반발이 큰 상황에서 인상안을 그대로 강행하는게 옳은지 제주도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 2025.02.27(목) 16:45  |  문수희
KCTV News7
00:52
  • 올해 첫 임시회 폐회…차고지증명제 등 27건 처리
  • 올해 제주도의회 첫 일정인 제435회 임시회가 차고지증명제 개정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양영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주 경제의 위기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며 전 도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탐나는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이남근 의원은 민선 8기 도정 핵심 공약인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고 도민의 뜻이 달라졌다며 여론조사를 통해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하자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이상봉 의장은 중산간 지역의 대규모 관광개발 허용 등 난개발 논란이 일었던 제주도 도시관리계획 기준안에 대해 철저한 점검 등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습니다.
  • 2025.02.27(목) 16:39  |  허은진
KCTV News7
00:54
  • 오늘의 날씨(2월 27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온화한 가운데 오후들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5에서 10mm 내리다 그치고 모레 아침부터 다시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나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에서 10도, 낮기온은 14에서 17도로 오늘보다 3도 이상 더 오르겠고 평년기온을 4도 이상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2.27(목) 16:22  |  김수연
KCTV News7
02:51
  •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 "배관 밸브 이상"
  • 어제 제주시 한림읍의 얼음제조 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소방과 경찰,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스 배관 밸브 부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얼음공장 건물 주위로 노란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마스크와 특수 장비를 갖춘 채 분주히 오갑니다. 사고 당시 공장 기계실 내부 암모니아 가스 농도는 기계 측정 최대치인 99ppm. 사고가 난 지 하루가 지나서야 가스 농도 허용치인 25ppm 아래로 떨어지면서 경찰과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조사에 나섰습니다. 조사 결과 공장 기계실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암모니아 가스 보관 탱크와 냉동장치를 잇는 배관 밸브의 연결 부분 일부가 노후된 것이 이번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가스가 새는 지점을 막는 등 임시 조치가 진행됐습니다. <싱크 : 설비업체 관계자> "어차피 배관은 전체적인 이 건물 자체가 전부 다 연결돼 있다고 사람의 혈관같이 전부 연결됐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배관 밸브 캡 부분에서 누출이 돼 가지고 거기 이제 마감 조치를 해놨어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설비 업체 등과 함께 정확한 누출량 등을 추가로 확인하는 한편 업체 측의 보수 계획이 결정되는 대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싱크 :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수리에 대한 범위라든가 이거는 사실은 여기 업체에서, 일부 수리만 보는 건지 그거는 여기 업체에서 결정을 하는 거고. 그 내용이 이제 안전한 거냐 이 부분은 기술적인 내용은 그때 가서 저희들이 점검을 한다든가…." 사고가 난 업체는 지난 1999년 냉동제조업으로 허가받고 20년 넘게 운영해 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가스 안전 정기 점검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1년도 되지 않아 배관 밸브에 문제가 생기며 인명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제주에서 냉동제조업으로 허가받아 암모니아 가스를 이용하는 업체는 49곳. 이 가운데 30% 가량이 2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시설 노후 등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면밀하고 체계적인 실태 조사가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송상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02.27(목) 16:10  |  김경임
KCTV News7
02:18
  •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재개…최대 40만 원
  • 제주도민의 택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 이른바 추가배송비 지원 사업이 다음 달 4일부터 재개됩니다.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보내는 택배의 지원 기준이 강화됐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도민들이 택배를 이용하며 지불했던 추가배송비에 대한 지원이 올해도 이뤄집니다.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누리집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지원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인당 최대 40만 원으로 추가배송비가 명시된 경우 전액을, 표시되지 않은 경우 1건당 3천 원이 지원됩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 결제한 택배 비용부터 소급 적용되고, 지난해 제출하지 못한 추가배송비는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또 일반 도민들의 받는 택배의 추가 배송비 부담을 줄기 위한 본래 목적을 되살리기 위해 보내는 택배에 대한 지원은 20만 원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일부 상인과 선과장 등에서 택배대리점을 통해 대량으로 일괄 접수하는 등의 사례가 확인됐고, 실제 지난해 전체 166만 건 가운데 3분의 2가량인 105만여 건이 보내는 택배로 지급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보내는 택배의 증빙서류 기준이 강화됩니다. 반드시 본인이 발송인으로 기재된 운송장 등을 제출해야 하고 지난해까지 인정된 택배대리점의 엑셀과 수기 내역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양동진 / 제주도 물류총괄팀장> "추가배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물류비 부담을 줄이는 혜택을 볼 수 있고, 보다 더 많은 도민들이 물류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책 홍보와 안내에 더욱더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제주 추가배송비 지원에 사용된 예산은 53억 8천만 원. 하지만 올해 확보한 예산은 33억 6천만 원으로 줄면서 조기 소진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2.27(목) 15:51  |  허은진
KCTV News7
02:45
  • "살인·유해 절도까지" 외국인 범죄 급증…대응 '한계'
  • 제주에서 최근 중국인들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외사 기능은 축소됐고 경찰 인력도 부족한 실정이어서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에 대응할 치안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4일, 제주시내 호텔 객실에서 30대 중국인 남성 피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 4명은 모두 중국인으로 가상화폐 환전 과정에서 빚어진 살인 사건이었습니다. 불과 한달 전에도 같은 호텔에서 가상화폐 환전 시비로 30대 중국인을 폭행한 불법체류 중국인 6명이 체포됐습니다. 가상화폐와 억대 현금이 오가는 과정에서 중국인 간 살인과 폭행 등 강력범죄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씽크:강귀봉/강력계장> "" 최근에는 도민을 상대로 한 범죄도 있었습니다. 유골함을 훔쳐, 200만 달러를 요구한 중국인들이 해외로 달아났습니다. 패륜적인 도굴 범죄에 도민 사회에서도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중국인 범죄가 도민들을 상대로 벌어지면서 두렵다며 심지어 무사증 제도를 폐지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발생한 강력범죄는 해마다 줄고 있는 반면 외국인 강력범죄는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사태로 감소세를 보이던 외국인 범죄는 무사증이 재개된 2022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피의자가 전체 약 70%로 2위보다 8배 이상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력범죄 뿐 아니라, 개별 여행 패턴으로 바뀌면서 기초질서 위반이나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중국인 불법 가이드나 운송업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씽크:범죄예방계장> "유관기관 대응 공항만 집중 단속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외국인 범죄에 대응할 외사계는 지난해 폐지되면서 각종 첩보나 사전 예방을 위한 외사 기능은 오히려 축소됐습니다. 더구나 제주 경찰 한명이 담당하는 주민 수는 320여 명으로 전국 세번째로 높은데 여기에 더해 해마다 관광객 1천 3백만 명이 찾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인력만으로는 급증하는 치안 수요 대응에 한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5.02.27(목) 15:35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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