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목)  |  이주연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뒈엄수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선 월동삐 과잉 생산 반복, 기후벤화로 인 벌마농 발생 등 하간 문제가 계속뒈엄신디양, 생강이 이치룩 문제 해결을 위 대체작물광 보완작물로 자리매김 지 관심이 모아졈수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우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  생강밧이우다. 작업자가 땅소곱에 묻어진 생강을 캐내영 헉을 털엉 근근 데몀수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에서 올히 체얌으로 생강 재배에 나삿수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라난 마농광 월동삐 등이 기후 벤화광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아녓기 때문이우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장은 상당히 인건비 문제가 절약될 거 닮수다. 경디 지금 막상 파기 시작난 헉 털곡 는 기술이 엇언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이우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킬로그램) 수준이우다. 경디 제주에선 10에서 18kg(킬로그램) 가차이 수확량을 보이멍  지역보다 두시 배 노프게 나타남수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곡 알맹이가 충분히 클 때장 수확을 늦출 수 잇기 때문이우다. 경디 올히 태풍 피해 등이 엇어난 점을 감안민 생강재배 확대를 위 개선책 마련도 요구뒈엄수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름 피해를 줄이기 위 그런 시설덜이 구비되어사 곡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는 그런 시스템 구축도 필요 거 닮수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농광 생육주기가 나 이모작이 가능연 농가에도 도움이 뒐 거 닮덴 염수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노프게 형성뒈언 가격 경쟁력 멘에서도 긍정적으로 펭가뒈엄수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는 월동삐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 수 잇젠 는 희망을 질 수 이실 거 닮수다. 지속 가능 여부에 대영은 계속 모니터링 필요가 싯수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 기후 벤화에 른 피해를 줄일 수 잇인 대체작목광 보완작물로 자리 잡을 수 이실지 주목뒈엄수다. KCTV뉴스 허은진이우다. [표준어] 월동무 대체작물 '생강' 관심 [앵커] 제주에서 생강의 대량 재배가 시도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주 서부지역에서는 월동무 과잉 생산 반복과 기후변화로 인한 벌마늘 발생 등 각종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생강이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체작물과 보완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생강 밭입니다. 작업자가 땅속에 묻힌 생강을 캐내고 흙을 털어 차근차근 쌓아둡니다. 제주 서부지역 일부 농가들이 올해 처음으로 생강 재배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주요 작물이었던 마늘과 월동무 등이 기후 변화와 과잉생산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고성호 / 생강 재배 농가] "현재까지는 상당하게 인건비 문제가 절약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막상 파기 시작하니까 흙을 털고 하는 게 기술을 안 가지고 있으니까 그게 지금 상당히 고민입니다." 보통 생강 수확량은 3.3제곱미터당 5에서 6kg 수준입니다. 그런데 제주에서는 10에서 18kg 가까이 수확량을 보이며 다른 지역보다 2, 3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 특성상 제주에서는 일찍 파종이 가능하고 알맹이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 수확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올해 태풍 피해 등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생강재배 확대를 위한 개선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성돈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바람 피해를 줄이기 위한 그런 시설들이 구비돼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농가 스스로 종강(씨생강)을 채종하는 그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 기존 서부지역 주요 재배작물인 마늘 등과 생육주기가 달라 2모작이 가능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들여오는 생강 가격이 국내산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강충룡 / 제주도의원] "매해 반복되고 있는 월동무 홍수 출하 걱정을 생강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모터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입니다." 생강 재배 시도가 제주 농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잡은 월동작물 홍수 출하와 기후 변화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체작목과 보완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어] 제주도-베트남 교류 협력 강화…정기 직항 확충
  • 제주도광 베트남이 관광광 물적 등 다방멘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기로 여수다. 오영훈 제주특벨자치도지사는 지난 8일 집무실에서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광 멘답을 젼 무역, 투자, 관광, 노동, 교육 등 하간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여수다. 특히 현재 월 10회의 부정기 노선으로 운항 중인 제주~베트남 직항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확충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여수다. 경곡 복광 광어 등 제주의 농수산품 수출광 노동 분야 교류에 대 의견도 교환여수다. [표준어] 제주도-베트남 교류 협력 강화…정기 직항 확충 } 제주도와 베트남이 관광과 물적 등 다방면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일 집무실에서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와 면담을 갖고 무역과 투자, 관광, 노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현재 월 10회의 부정기 노선으로 운항 중인 제주~베트남 직항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확충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와함께 전복과 광어 등 제주의 농수산품 수출과 노동 분야 교류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 2024.10.11(금)  |  이주연
  • [제주어] 최고가 훈풍 잇어지카…노지감귤 본격 출하
  • [앵커] 이 들엉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 뒈어수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여난 넘은해에 이엉 올히도 흥행을 잇어 갈지가 관심인디 경젠 민 철저 품질 관리가 필요허덴 염수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우다. [리포트] 2,800㎡ 규모의 감귤밧이우다. 이 들엉 올히산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뒈멍 수확 작업이 한창이우다. 특히 제주시 지역은 넘은해 해거리 영향으로 착과량이 두 배 가량 늘엉 수확에 속도를 내엄수다. [홍한기 / 감귤 농가] “아멩헤도 농민 입장에서는 소득이 높아야 지 아녀카마씸. 경디 갈수록 비용이 늘어나기 따문에 인건비라든지 비룟대라든지 농약대라든지 비용이 하영 늘엉 되도록 좋은 값을 받으민 좋으쿠다. 그게 레는 거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조사 결과 올히산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은 39만 8,500톤 내외로 넘은해보다 1.8%, 펭년보다 13.6% 각각 줄 거 닮덴덜 암수다. 올여름 폭염으로 인 열과 피해영 서귀포시 지역 해거리로 생산량이 줄어들 걸로 분석뒈엄수다. 감귤맛을 결정는 당도는 현재 7.3브릭스로 전년보다 0.3브릭스 노프곡 반멘 산 함량은 3.10%로 전년보다 0.51%포인트 은 걸로 조사뒈어수다. 생산량 감소에 당·산도가 좋앙 최고가를 기록여난 넘은해에 이엉 올히도 가격 호조세가 유지될지가 관심이우다. 넘은해 산 노지감귤 펭균 경락 가격은 5kg  상지에 사상 체얌으로 만 원을 넹겨수다. [강병진 / 하귀농협 조합장] “감귤이 이번에는, 금년도 감귤 맛은 작년보다 더 좋수다, 경난 소비자덜이 그에 맞촹 소비가 하영 될 수 싯게 (노력쿠다.)” 출하 초기 성적은 좋은 거 닮수다. 요지금 산지 거래가는 3.75kg 기준 제주시 4()천 원, 서귀포시가 5,000원에서 5,500원으로 기존보다 천 원 가량 노프게 형성뒈엄수다. 지난 7일 기준 도매시장 펭균 가격은 5kg 기준 만 368원으로 전년보담 13.8% 렷주만 펭년보다는 10.6% 올랏수다. 경디 열과 피해가 확산뒈멍 품질 저하에 른 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부분이우다. [윤재춘 / 농협 제주본부장] “감귤 출하기를 앞뒁 산지에서는 품질 관리가 막 중요 걸로 봠수다. 각 출하 농협벨로 올히 바꽈진 품질 관리 기준에 대 지도광 산지에서 고품질 감귤, 맛 좋은 감귤 생산을 위영 지도를 강화염수다.” 올히도 노지감귤이 흥행을 잇엉 가젠 민 철저 품질 관리광 디 유통 시기 조절이 필요 거 닮수다. KCTV뉴스 김지우우다. [표준어] 최고가 훈풍 이어갈까…노지감귤 본격 출하 [앵커] 이달 들어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인데 그러기 위해선 철저한 품질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2천800㎡ 규모의 감귤밭입니다. 이달 들어 올해산 노지감귤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수확 작업이 한창입니다. 특히 제주시 지역은 지난해 해거리 영향으로 착과량이 2배 가량 늘어 수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홍한기 / 감귤 농가] “아무래도 농민 입장에서는 소득이 많아야 되겠죠. 근데 갈수록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인건비라든지 비룟대라든지 농약대라든지 많이 비용이 증가해서 되도록이면 많이 가격을 받았으면 좋겠죠. 그런 바람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조사 결과 올해산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은 39만 8천500톤 내외로 지난해보다 1.8%, 평년보다 13.6% 각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열과 피해와 서귀포시 지역 해거리로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감귤 맛을 결정하는 당도는 현재 7.3브릭스로 전년보다 0.3브릭스 높고 반면 산 함량은 3.10%로 전년보다 0.51%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산량 감소에 당·산도가 좋아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격 호조세가 유지될지 관심입니다. 지난해산 노지감귤 평균 경락 가격은 5kg 한 상자에 사상 처음으로 만원을 넘어섰습니다. [강병진 / 하귀농협 조합장] “감귤이 이번에는 금년도 감귤은 맛이 많이 작년보다 있다, 그래서 소비자들도 그에 맞춰서 많은 소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하 초기 성적은 선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지거래가는 3.75kg 기준 제주시 4천원, 서귀포시가 5천원에서 5천500원으로 기존보다 1천원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기준 도매시장 평균 가격은 5kg 기준 1만 368원으로 전년보다 13.8% 하락했지만 평년에 비해선 10.6% 올랐습니다. 다만 열과 피해가 확산하면서 품질 저하에 따른 수요 감소는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윤재춘 / 농협 제주본부장] “감귤 출하기를 앞둬서 산지에서는 품질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 출하 농협 별로 올해 바뀐 품질 관리 기준에 대한 지도와 산지에서 고품질 감귤, 맛있는 감귤 생산을 위해서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노지감귤이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선 철저한 품질관리와 함께 유통 시기 조절이 필요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4.10.11(금)  |  이주연
  • [제주어] 학생 쉬정 30(서른) 멩 이하 교 통폐합 권장
  • 제주교육당국이 생 쉬정 30(서른) 멩 이하인 소규모 교를 통폐합 권장 교로 지정. 관리켄 암수다. 제주도교육청은 요지금 이치룩 내용을 골자로  미래형 적정 규모 교 육성 기본계획안을 마련여수다. 기본계획에 르민 통폐합 권장 교로 지정뒈민 통폐합이나 분교장 개펜, 이전 재배치를 곡 단성교는 남녀공학 전환 등을 검토켄 암수다. 교 간 통폐합은 해당 교 학부모의 70% 이상 찬성을 조건으로 내걸어수다. 경디 현재 학생 쉬정이 30(서른) 멩 이하인 초중교는 열 밧디우다. [표준어] 학생수 30명 이하 학교 통·폐합 권장 제주교육당국이 학생 수 30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에 대해 통.폐합 권장 학교로 지정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미래형 적정규모 학교 육성 기본계획안을 마련했습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통폐합 권장학교로 지정되면 통,폐합이나 분교장 개편, 이전 재배치, 단성학교의 경우 남녀공학 전환 등이 검토됩니다. 다만 학교간 통폐합 조건으로 해당 학교 학부모의 70% 이상 찬성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한편 현재 학생 수가 30명 이하인 초중학교는 10개교에 이릅니다.
  • 2024.10.01(화)  |  이주연
  • [제주어] 도내 어르신 운전멘허 진 반납률 10%
  • 예순다  이상 운전자에 대 운전멘허 진 반납제가 꼼씩 자리 잡는 거 닮수다. 제주특벨자치도가 는 거 보난 고령운전자 멘허 진 반납을 시작 지난 2019년부떠 해마다 천 멩 이상이 참예멍 현재장 6천 600멩에 는 걸로 집계뒈어수다. 올 들엉 운전멘허를 반납 어르신은 680(육백든) 멩으로 나타나수다. 도내 65(예순다)  이상 운전멘허 보유자가 6만 6천 멩인 점을 감안민 누적 반납률이 10%를 보염수다. 제주도는 멘허를 반납 경우 1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염수다. [표준어] 도내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률 10% 65살 이상 운전자에 대한 운전면허 자진반납제가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을 시작한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1천명 이상이 참여하며 현재까지 6천 6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들어서도 운전면허를 반납한 어르신은 68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65살 이상 운전면허 보유자가 6만 6천명인 점을 감안하면 누적 반납률은 10%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면허를 반납할 경우 1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 2024.10.01(화)  |  이주연
  • [제주어] 문화예술재단·제주연구원, 경영펭가 '가' 등급
  • 제주사회서비스원광 국제컨벤션센터가 경영 펭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수다. 제주특벨자치도는 넘은해 실적을 바탕으로 도내 출자출연기관 열 밧디에 대 경영 펭가 결과를 공개여수다. 질로 높은 등급인 '가' 등급엔 제주문화예술재단광 제주연구원이 선정뒈어수다. 특히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넘은해 라 등급에서 '가' 등급으로 올라삿수다. 반멘 질로 은 '마' 등급은 제주사회서비스원, '라' 등급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나타나수다. 제주도는 이번 기관 펭가를 내년 출연금, 기관장 연봉, 직원 성과급에 반영 계획이우다. [표준어] 문화예술재단·연구원, 경영평가 '가' 등급 제주사회서비스원과 국제컨벤션센터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실적으로 바탕으로 도내 출자출연기관 11곳에 대한 경영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가장 높은 등급인 '가' 등급에는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제주연구원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 라 등급에서 '가' 등급으로 올라왔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마' 등급은 제주사회서비스원, '라' 등급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기관 평가를 내년 출연금과 기관장 연봉, 직원 성과급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2024.10.01(화)  |  이주연
  • [제주어] "1년생 남방큰돌고래 47(십칠)% 폐사…보호구역 지정"
  • 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즉 수에기 가운디 1년 생 어린 개체 두 리 중  리가 폐사 걸로 조사뒈어수다. 제주환경운동연합광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에 르민 1년생 남방큰돌고래 조사 개체군 사망률이 지난 2015년 17%에서 2018년 47(십칠)%장 높아져수다. 넘은해 3월부떠 올히 7월장 폐사 어린 개체도 열 리가 넘는 걸로 조사뒈어수다. 이들 단체는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인 동부 해안선부떠 해상 일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야사 덴 암수다. [표준어] "1년생 남방큰돌고래 47% 폐사…보호구역 지정" 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 가운데 1년 생 어린 개체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폐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에 따르면 1년생 남방큰돌고래 조사 개체군의 사망률은 지난 2015년 17%에서 2018년 47%까지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폐사한 어린 개체도 10마리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단체는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인 동부 해안선부터 해상 일대를 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10.01(화)  |  이주연
  • [제주어] '탐나는전' 인세티브 확대 효과…결제 금액 1.7배 증가
  • 지역화폐 탐나는전 적립 포인트광 구매 한도를 늘린 결과 소비 금액도 디 증가 걸로 나타나수다. 제주도가 지난 8월 26일부떠 약   동안 진행 추석맞이 탐나는전 인센티브 행사 기간 카드 결제액은 325억 원으로 행사 전광 비교영 1.7배 늘어수다. 뜬 기간 1인당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곡 포인트 적립률도 7%에서 14(십)%로 두 배 늘리멍 용 금액 증가광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도 찌 나타낫젠 암수다. 제주도는 이부떠 예산이 딱 집행될 때장 포인트 적립률을 7%에서 10%로 올리켄 염수다. [표준어] '탐나는전' 인세티브 확대 효과…결제금액 1.7배 증가 지역화폐 탐나는전 적립포인트와 구매 한도를 늘린 결과 소비금액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8월 26일 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한 추석맞이 탐나는전 인센티브 행사 기간 카드 결제액은 325억 원으로 행사 전과 비교해 1.7배 늘어났습니다. 같은 기간 1인당 구매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포인트 적립률도 7%에서 14%로 두배 늘리면서 사용 금액이 증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도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달(10월)부터 예산이 모두 집행될 때까지 포인트 적립률을 7%에서 10%로 올릴 계획입니다.
  • 2024.10.01(화)  |  이주연
  • [제주어] 이번인 밧작물…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 [앵커] 넘은해 제주에 체얌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히도 농가 일손을 도웸젠 암수다. 농가 호응을 얻으멍 작년보다 근로자를 더 하영 투입 예정인디 사업 지속성을 위영 풀어사  과제도 여전허우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우다. [리포트] 단체복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덜이 궤양궤양 양배추, 즉 사발물 모종을 싱검수다. 체얌이라 서툴주만 설멩에 귀를 기울이멍 농작업을 이어감수다. [사발물 농가] "씰이 감아졍 이시난 뽑앙 이딜 잡앙 눌릅서. 꼭 눌렁 을 덮어줘사 네다." 배운 대로 손에 익히자 어느덧 작업에 속도가 붙엄수다. 넘은해 서귀포시 지역에 이엉 제주시 지역에 체얌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덜이우다. 남성 열 멩광 여성 스무 멩 등  영 서른 멩으로 이 사름덜은 한국 문화광 농작업,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받은 후제 다음부떠 5개월간 월동 채소광 만감류 농가에 투입뒐 예정이우다. [도티마이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대를 하영 젼 와수다. 특벨히 이디가 제주도난 더 기대를 염수다. 5개월 간 건강게 주어진 일을 잘영 돈도 벌곡 농가에 큰 도움이 뒈어시민 좋으쿠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농가가 고용는 방식이 아닌 농협이 근로계약을 체결영 신청 농가에 인력을 투입는 형태우다. 농협은 근로자 공동 숙소를 마련곡 관리 인력을 배치는 등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진덴 염수다. 경난 농가에선 부대 비용광 관리에 대 부담 엇이 인력을 안정적으로 고용 수 싯수다. 경곡 농번기 일당이 최대 15만 원장 올른 기존 외국인 근로자에 비영 를 인건비가 4()만 원에서 6만 원 가량 싸덴 염수다. [고성권 / 사발물 농가] "매년 농번기 때마다 인력도 부족곡 인건비도 지속적으로 상승여신디 이번이 행정광 농협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연 농가에 공급여 주난 적정 인건비로 예산 절감이 하영 뒐 거 닮수다." 경디 체류 기간이 르곡 숙소도 펜션 등을 임차영 용는 등 임시방펜에 불과우다. 시 우천으로 근로자덜이 일을 못민 농협이 인건비를 부담여사 는 점도 사업 활성화를 위영 풀어사  과제우다. [고영찬 /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제일 난제가 숙소 관계우다. 어차피 해결여사  문제이기 따문에 아마 행정에서는 지금 유휴 자산으로 는 방법을 암주만 우리 농협에선 현재 농협 창고 부지광 창고가 이수다. 그걸 활용영…" 도내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넘은해 40(십)여 멩에서 올히 110(백열) 멩으로 늘어수다. 사업 규모가 점점 커지는 가운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계절근로자의 농가 파견이 어려울 경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근무를 허용는 등의 제도 개선으로 사업 지속성을 확보여사 덴 암신게마씸. KCTV뉴스 김지우우다. [표준어] 이번엔 밭작물…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앵커] 지난해 제주에 처음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올해도 농가 일손을 돕습니다. 농가 호응을 얻으면서 작년보다 더 많은 근로자가 투입될 예정인데 사업 지속성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여전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단체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조심스럽게 양배추 모종을 심습니다. 처음이라 서툴지만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농작업을 이어갑니다. [양배추 농가] "실이 감겨져 있어서 뽑아서 여기를 잡고 눌러요. 꼭 누르고 흙을 덮어줘야 돼요." 배운 대로 손에 익히자 어느덧 작업에 속도가 붙습니다. 지난해 서귀포시 지역에 이어 제주시 지역에 처음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입니다. 남성 10명과 여성 20명 등 모두 30명으로 이들은 한국 문화와 농작업,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부터 5개월간 월동채소와 만감류 농가에 투입됩니다. [도티마이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왔습니다. 특별히 여기가 제주도라서 더 기대가 됩니다. 5개월간 건강하게 주어진 일을 잘 해서 돈도 벌고 농가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농가가 고용하는 방식이 아닌 농협이 근로계약을 체결해 신청 농가에 인력을 투입하는 형태입니다. 농협은 근로자 공동숙소를 마련하고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집니다. 이로 인해 농가는 부대비용과 관리에 대한 부담 없이 인력을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농번기 일당이 최대 15만원까지 오른 기존 외국인 근로자에 비해 하루 인건비가 4만원에서 6만원 가량 저렴합니다. [고성권 / 양배추 농가] "매년 농번기 때마다 인력도 부족하고 인건비도 지속적으로 상승됐는데 이번에 행정과 농협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해서 농가에 공급해 주니깐 적정 인건비로 많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다만 체류 기간이 짧고 숙소는 펜션 등을 임대해 사용하는 등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또 우천으로 근로자들이 일을 못하면 인건비를 농협이 부담해야 된다는 점도 사업 활성화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고영찬 / 제주고산농협 조합장] “제일 난제가 숙소 관계였습니다. 어차피 해결해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아마 행정에서는 유휴 자산을 통해서 하는 방법을 찾고 있지만 우리 농협 입장에서는 현재 농협 창고 부지와 창고가 있습니다. 그걸 활용해서…” 도내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40여명에서 올해 110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업 규모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계절근로자의 농가 파견이 어려울 경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근무를 허용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통해 사업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4.10.01(화)  |  이주연
  • [제주어] 주택 취득세 감멘 '2(두) 자녀 확대'안 입법예고
  • 제주 지역 주택 취득세 감멘 혜택이 확대될 거 닮수다. 제주특벨자치도는 주택 취득세 감멘 대상을 기존 3(시) 자녀에서 2(두) 자녀로 확대는 내용을 은 제주도세 감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여수다. 이것광 디 올히 종료뒈는 농지광 마을회 소유 임야에 대 재산세 세율 특례를 2025년장 1년 더 연장는 내용도 포함뒈어수다. 제주도는 다음 4()일장 해당 조례안에 대 의견을 수렴 후제 제주도의회에 제출 예정이우다. [표준어] 주택 취득세 감면 '2자녀 확대'안 입법예고 제주지역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택 취득세 감면 대상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로 종료되는 농지와 마을회 소유 임야에 대한 재산세 세율 특례를 2025년까지 1년 더 연장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4일까지 해당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제주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2024.09.25(수)  |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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