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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KCTV News7
00:47
  • 내년 국비 목표액 '2조 2천억'…"절충 강화"
  • 제주도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으로 올해보다 10% 증액된 2조 2천 725억 원으로 정하고 중앙절충을 강화합니다. 신규사업은 14건으로 제주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와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후속사업, 스타트업 파크 조성, 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건립 등입니다. 또 계속 사업으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과 공공예술연습장 추가 조성,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확장재정 기조 전환 가능성에 주목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개발과 절충을 강화합니다.
  • 2025.04.24(목)  |  양상현
KCTV News7
00:43
  • 저출생·초고령사회 대응방안 최종보고회 열려
  • 제주지역의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도래에 따른 대응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오늘 보고회에서 용역진은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 지원을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플랫품 구축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초고령사회 대응과 관련한 보고에서는 건강과 사회역할, 노후소득, 노년기 인식 등 4대 영역으로 구분해 지역현실에 맞는 정책 방향과 과제 발굴을 제언했습니다.
  • 2025.04.24(목)  |  양상현
KCTV News7
00:47
  • 제주지역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 완화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을 완화합니다. 기존에는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의 소상공인 운영점포가 상업지역 25개 이상, 상업 외나 서귀포지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5개 이상, 도서지역은 10개 이상으로 축소됩니다. 면적 산정 기준도 완화돼 2천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경우 300제곱미터 당 점포 1개 추가 조건을 적용합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시설이나 경영 현대화 사업 지원,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 2025.04.24(목)  |  양상현
KCTV News7
00:58
  • 외국인 환자 유치 '역대 최다'…20~30대 가장 많아
  • 코로나19를 기점으로 하락하던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 1만 4천명에 이르렀던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은 코로나 시기인 2020년 3천 400명, 2021년 2천 200명으로 떨어졌다가 이후 회복세를 보이더니 지난해 2만 1천명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1만 7천명으로 가장 많고 대만인 1천 400명, 미국 580명 등입니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전체의 7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검진센터, 내과통합, 산부인과 순을 보였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41%를 가장 많고 30대 34%, 40대 11%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제주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은 88개소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5.04.23(수)  |  양상현
KCTV News7
02:12
  • 제주 버스요금 인상 계획 '제동'…"재심의"
  • 11년 만에 현행 1,200원의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올리려던 제주도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 안건을 심의한 물가대책위원회가 현재 경제사정을 감안한 타당성 논란으로 심사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음달 회의를 다시 개최해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올해 두번째 열린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 안건은 11년만에 추진되는 제주버스요금 인상안입니다. 간선.지선 기준으로 현재 1,200원의 버스요금을 1,500원으로 올리는 안입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버스요금 인상 타당성을 놓고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요금 인상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최악의 경제사정을 감안해 요금 인상폭과 시기에 대해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특히 한꺼번에 25%나 인상하는 방안은 서민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상당했습니다. 물가대책위원회는 난상 토론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결국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중에 다시 회의를 개최해 재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양경호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제주도의원) 인상 필요성이나 취지에는 공감을 하는데, 시기적으로 가장 어려울 때여서 맞지 않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어서 위원장께서 다음번에 시기, 폭에 대해 다시 논의하는 걸로 잇따르는 무료 정책 확대에 따른 재정 감소분에 버스 관련 대규모 투자까지 이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어려운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요금 인상 정책은 쉽사리 결정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여기에다 요금인상을 결정하더라도 주민 반발을 고려해 적용 시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상당한 격차를 두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45
  • 한라산 탐방예약제 개선…진달래밭·삼각봉부터 적용
  • 제주도가 다음달 3일부터 한라산 탐방예약제 적용 구간을 완화해 진달래밭과 삼각봉 이하 구간의 경우 예약 없이 등반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이에따라 성판악 코스의 경우 진달래밭까지, 관음사는 삼각봉까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진달래밭에서 백록담까지, 삼각봉에서 백록담까지 탐방할 경우 기존처럼 사전에 예약해야 가능합니다. 한라산 탐방예약제는 2021년 1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백록담 주변의 자연훼손을 줄이는데 기여한 측면도 있지만 사라오름이나 탐라계곡을 등반할 때도 매번 예약을 해야 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52
  • 동물시험소·축산생명연구원 25건 행정상 조치 요구
  •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도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생명연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1년 2월 이후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25건의 행정상 조치와 11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의 경우 마약류 약품을 치료나 안락사 처리에 사용하면서 진료기록부에 사실게 다르게 작성하는가 하면 도축검사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거나 폐기물처리시스템에 제대로 입력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축산생명연구원의 경우 제주마 씨수말 구입을 위한 공고 과정에서 구입대상 요건을 당초 계획과 다르게 규정하는가 하면 보유한 씨수말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36
  • 16만톤급 대형 크루즈 '월드와이드' 강정항 첫 입항
  • 초대형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앤썸 오브 더 씨즈가 오늘(22일) 서귀포시 강정항에 첫 입항했습니다. 앤썸 오브더 씨즈는 여객정원 4천 800여명에 승무원 1천 500명을 태운 로얄캐리비언 선사의 16만톤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싱가포르를 출발해 대만과 제주를 경유한 후 일본 요코하마로 가는 일정으로 운항되고 있습니다. 강정항에는 오늘 오전 7시 30분 입항한 후 오후 2시에 출항했으며 제주도는 신규 입항을 환영하며 기념품 증정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26
  • 국제그린크로스 한국지부 대표에 안정업氏 선임
  • 지난 1992년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대통령에 의해 설립된 유엔과 유네스코 국제 NGO인 그린크로스 인터내셔널 한국지부 대표에 안정업 현 제주마을문화진흥원장이 선임됐습니다. 안 대표는 지구의 미래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생태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크루스 인터내셔널은 지구환경 인식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2025.04.22(화)  |  양상현
KCTV News7
00:59
  • "4시간 RE100, 2035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
  • 오영훈 지사가 오늘 오전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 성과를 바탕으로 2035년 탄소중립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습니다. 4시간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를 다른지방으로 송전하는데 성공했다며 역전송의 경제 가치는 약 1억 2천만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최근 정부에 신청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관련해 제주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수록 유연성 자원이 확보돼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 지사는 또 이 자리에서 5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부족한 항공편 부족 문제 해결과 함께 아토피 유발 요인으로 지목된 삼나무의 단계적 정비, 관광지 가격질서 구축 등의 현안을 강조했습니다.
  • 2025.04.21(월)  |  양상현
KCTV News7
00:37
  • 제주도, APEC 고위관리회의 식음료안전관리 강화
  • 제주도가 다음달 제주에서 개최되는 APEC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제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회의장과 주요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진행하며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합니다. 특히 회의장과 주요 숙박시설에 식품위생공무원을 책임관리자로 지정하고 이와는 별도로 1일 5개조 10명의 현장 점검반을 운영합니다.
  • 2025.04.21(월)  |  양상현
KCTV News7
00:47
  •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 확대…최대 100만 원
  • 제주도가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학자금 대출 상환 약정에 필요한 최초 입금분의 지원한도를 채무금액의 5%에서 올해부터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10%로 상향 조정합니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제주에 살고 있는 19살 이상 39살까지의 청년으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채무조정을 통해 신용유의정보 등록이 해제돼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잔여 채무는 10년 이내에 상환하면 되며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0년까지 상환 기간이 연장됩니다.
  • 2025.04.21(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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