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국토교통부의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도와 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게 될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와 생활 SOC, 문화, 여가, 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신항과 연계한 관광 융복합 체험시설을 조성하게 되며 원도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과 가변형 잔디광장 등 주민여가시설과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전문가 종합 컨설팅이 도시재생지원기구(HUG)에서 지원되며 내년 국가시범지구 본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국비로 최대 250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감귤·양배추 부산물로 고부가가치 식품 소재 개발
  • 제주도가 버려지는 감귤과 양배추 찌꺼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제주 그린 + 푸드테크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제주대학교와 함께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폐기물로 여겨지던 감귤과 양배추 부산물에서

    건강기능성 식이섬유 추출과 식물성 미세섬유 제조 기술 등

    고부가가치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게 됩니다.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개발되면 연간

    73억 원에서 195억 원에 이르는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제주도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33
  • 제주도 - 공무직노조, 올해 단체교섭 첫 회의 개최
  • 제주도와 제주도공무직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올해 단체교섭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격년 단위로 진행되는 단체교섭과 1년 단위의 임금교섭이 이뤄지는 해로 노사간 심도 있는 논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무직 노조는 인력 운영 방식과 처우 개선, 복지 향상, 근무시간 중 조합 활동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교섭은 앞으로 주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50
  • 365일 플로깅 있는 제주 출범 행사 열려
  • 365일 플로깅이 있는 제주 출범 행사가 오늘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협약기관인 제주개발공사와 제주도자원봉사센터, 제주해양경찰청, 해병대 제9여단 등 25개 기관 600여명이 참여해 해안 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365일 제주 어디서든 플로깅을 할 수 있도록 6월 말 플랫폼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며 2040 플라스틱 없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플로깅 통합관리 어플을 개발해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플로깅 활동을 통합 관리하게 되며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2:41
  • 오영훈 재산 7억3천만원…198억 신고 공직자는?
  • 정부가 올해 고위 공직자의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제주지역 공개 대상 가운데 오영훈 도지사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여 원이 감소했습니다. 제주 출신 국회의원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58억4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이 신고했고 제주도의회 양용만 의원이 198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7억32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cg-in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오 지사 재산은 토지 1억8000만원, 건물 5억1500만원, 예금 2억6400만원 등으로 2억2천700만의 채무를 신고했습니다. 자녀 결혼 등에 따른 증여 등으로 전체적인 재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1억원 감소했습니다. cg-out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지난해보다 1천784만원 증가한 7억천5백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이 의장은 빚이 일부 줄면서 전체적인 재산 신고액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지난해보다 8천여 만원 줄어든 7억천35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김 교육감의 재산은 토지 3필지 7억여원, 건물 1억3천여만원 예금 1억2천930만원이었고 배우자의 채무가 소폭 늘었습니다. 제주 출신 국회의원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58억4천여만원을 신고하면서 지난해보다 7억9천여만원이 늘었습니다. 김 의원은 예금에서 6억3630만원이 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지난해보다 2억8천여만원이 감소한 15억4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5억2천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는데 지난해보다 3천5백여만원 줄었습니다. 제주도의회에선 양용만 의원은 제주지역 재산 공개 대상자 중에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산은 지난해보다 18억5천여만원 증가한 198억9백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양 의원은 자치단체장과 교육감, 광역의원 등 전국 지역 재산 공개 대상자 중에서도 다섯 번째로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3.27(목)  |  이정훈
KCTV News7
00:51
  • "각종 위원회 성별·연령 편중 뚜렷, 개선해야"
  • 제주지역 각종 위원회 위촉 위원의 성별 또는 연령 편중 현상이 뚜렷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제주연구원의 제주형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도내 위원회 위촉 위원은 남성이 64%로 여성보다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60대 이상이 전체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따라 연구원은 제주의 주요 산업인 관광과 1차산업, 청정에너지, 우주산업 등 지역 특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전략적으로 발굴 관리하고 제주와 연고가 있는 외부 인재까지 포괄하는 개방적 운영을 제안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제주형 인재 데이터베이스 운영과 활용 조례를 제정하고 인재정보담당관의 신설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30
  • 재일제주인 공덕비 공헌자 고향 방문 지원
  • 제주도가 재일제주인 1세대와 후손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을과 연계한 재일제주인 공덕비 공헌자를 대상으로 고향방문 초청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고향을 방문하는 공헌자와 후손들을 위한 환영행사, 마을 탐방, 조상 또는 가족묘 성묘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참여 마을을 모집하며 선정되면 1천만 원 범위에서 보조율 90%로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지난 2023년 실시한 재일제주인 공덕비 공헌자 조사에서는 도내 73개 마을에 공덕비 298기가 건립됐으며 2천 400명의 공헌자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45
  • 전국 어디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가능
  • 내일(28일)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제주지역을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1단계 지자체로 정해 시범적으로 시행한데 이어 내일(28일)부터 발급지를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모든 주민센터와 온라인 정부 24로 확대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전자신분증으로 기종 실물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게 됩니다. 보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에는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됐으며 본인 명의 1개의 스마트폰에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2025.03.27(목)  |  양상현
KCTV News7
00:35
  • 제주대 의대 복학 등록 오늘(27일) 마감
  • 사흘간 연장됐던 제주대학교 의대 복학 기한이 오늘(27일) 마감됩니다. 제주대학교 관계자는 학칙에 따른 의대생들의 복학 신청기간은 당초 지난 24일이 마감일이었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27일)까지 3일간 연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방침에 따라 현재까지 몇 명의 의대생들이 추가 복학을 신청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대 의과대학 재적 인원 310명 가운데 휴학중인 학생은 지난 달 기준 22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03.27(목)  |  이정훈
KCTV News7
00:26
  • 제주시, 중앙로·고마로 도로 열선 추가 설치
  • 제주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취약 구간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합니다. 이번 추가 설치 대상은 중앙로 아라주공아파트 교차로와 고마로 일도2동주민센터 동측 구간이며 사업비는 6억 원입니다. 현재 제주시내 도로 열선은 도남로와 가령로 등 5개 노선에 설치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5.03.27(목)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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