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오늘(13일)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농협과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농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고 예비후보는
농업 관련 제도 개선과 조례 제정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농산물 유통 문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의 지역여건 수준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3위로 하위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이
균형발전 지표를 활용한 지역여건을 진단한 결과 이같이 나왔습니다.
제주의 경우 10개 지표 가운데
교육과 주거 교통, 생활환경,
보건복지, 생산분배, 물가 등
8개 항목에서 전국 평균 수준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교육 부문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와
개선의 필요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제주의 특성과 생활권 격차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과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제주 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파리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생존자 증언 자료와
군법회의 관련 기록, 정부 공식 문서 등
기록 유산에 등재된 핵심 사료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400여 명이 전시장을 찾아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을 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4.3 기록물 1만 4천여건이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됐습니다.
서귀포시가
유청소년과 장애인 스포츠강좌 가맹시설을 모집합니다.
신청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 또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 가입 후
시설 등록과
웹 가맹을 신청하면 됩니다.
서귀포시는
저소득층에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청소년에게 월 10만 5천원,
장애인의 경우
월 11만원의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지인
대정읍 신도리 바다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돌고래 보호를 위해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앞으로 보호 구역에서는 주민을 제외하고는 어업 행위가 제한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인 대정읍 신도리 앞바다.
행여나 돌고래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럿 있습니다.
<인터뷰 : 박성현 / 인천광역시 부평구>
“돌고래 보러 왔고 보면 감격스러워서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를 위해
이 일대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보호 구역으로 지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새로 지정된 보호구역은 대정 신도리 일대 2.36제곱킬로미터.
이 곳에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해양 생물 포획이나 채취,
이식, 훼손 행위를 포함해
건축물을 짓거나 공유수면 변경 등이 제한됩니다.
다만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지역 주민에 한해서만 어업 활동이 가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함께
추자도 인근
관탈도 해역 1천여 제곱킬로미터도 보호구역으로 함께 지정했습니다.
그동안 연안 중심의 소규모 지정과 달리
1천 제곱킬로미터 이상 대규모로
첫 지정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오상필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장>
“제주해양생태계의 체계적 보전은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 소득 증대 등 상생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나가겠습니다."
하지만 돌고래 관광선의 경우
보호 구역 안에서도
영업을 제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실효성 논란도 낳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병엽/ 제주대학교 교수>
“작년 같은 경우에도 (남방큰돌고래) 새끼들이 10마리 정도 많이 죽었는데 이런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습니다. 관광 선박으로 보호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나 제한이 없으면 남방큰돌고래 보호구역이라는 의미가 없는 거죠. ”
제주도는
보호구역에서의 행위 제한을
보다 구체화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논의할 방침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그래픽 : 소기훈 )
제주도가
대선 후보 공약에 반영할
제주 과제를 정하고
도내 여야 정당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마련한 대선 공약 과제는 23개로
신항만 건설과 행정체제 개편,
도심항공 교통과 드론 사업, 공공기관 이전 등이 포함됐고
제2공항 건설 내용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민주당 도당과
국민의힘 도당에 제주 과제를 전달하고 공약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도당과 국민의힘 도당에서도
제주 현안 과제를 확정해 중앙당에 제출했습니다.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열립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도로부터 접수된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임시회 폐회 후 오는 29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어 도의회는 다음 달 1일까지
제주도지사에게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할 예정입니다.
한편 유영봉 제주연구원장 후보는
일본 동경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제주대 생명자원과학대 학장 등을 지낸뒤 지난 2월 명예퇴직했습니다.
제주로 단기 전학을 오는
이른바 농어촌 유학생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졸속 추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의숙 의원은
제주교육당국이
의회와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지원 대상 학교 선정이나 예산 설명회까지 마무리했다며
관련 조례 개정이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교 현장의 혼란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에 적정 학생수를 유지시켜
교육과정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전학오는 학생에게
거주비 지원 내용을 담은
농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제주시가
여성 농업인의 특수 건강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51살에서 70살 이하의 여성 농업인으로
올해는 홀수 연도에 태어난 경우가 해당됩니다.
건강 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검진자는
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지정 의료기관인 중앙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65살 이상 어르신으로
3년에 1회에 한해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처방전이나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다만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는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