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형사2부 서범욱 부장판사)은 또
지난해 11월 주거지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 흉기를 휘둘러
실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피고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피해자의 경제 상황이 어려워
피고인이 합의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것이
피해자 이익과 의사에 부합한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다 차차 그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29도로
어제보다 3, 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가운데
한반도 방향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에 영향을 줄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중심기압 915헥토파스칼에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시속 26km 속도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390km 부근 해상에서
서진 중입니다.
현재 예보된 경로대로라면
태풍 힌남노는
모레 새벽쯤 한반도 방향으로 경로를 틀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제공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올해 첫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이동 경로, 특히 제주에 영향을 줄 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서진 중인 힌남노는 사흘 뒤인 9월 2일에는 방향을 틀어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천리안 기상 위성 영상입니다.
소용돌이 치는 구름 한가운데 태풍의 눈이 또렷이 확인됩니다.
오키나와 동쪽 740킬로미터 해상에서 서진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입니다.
태풍 힌남노는 북진하는 종전 태풍과 달리 일본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중입니다.
다음 달 2일쯤 방향을 틀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힌남노는 올해 가장 세력이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만에 초속이 15미터 이상 빨라졌고 수온이 30도가 넘는 오키나와 해상을 지나며 태풍의 에너지원인 고온다습한 수중기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문일주 / 제주대학교 태풍연구센터장>
"태풍 경로는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서쪽으로 쭉 왔다가 다시 꺾어서 북진하는 형태는 상당히 드물고 중요한 건 태풍이 지나가는 경로의 수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아주 대형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에 따라 오키나와 동쪽 440킬로미터까지 서진하는 내일 새벽 3시에는 초강력 태풍으로 세력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올해 11개 태풍 가운데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건 힌남노가 처음입니다.
<이경호 / 국가태풍센터 사무관>
"이 태풍은 현재 매우 강 상태이지만 현재 열적, 역학적 조건이 매우 좋은 상태여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초강력 등급까지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
기상청은 태풍 힌남노는 중국보다 대한해협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지만, 현재로는 제주나 일본으로 향할지 9월 5일 이후 경로는 유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초강력 태풍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기상청은 향후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소기훈)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 최초로 4회 연속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는 오늘(30일)과 내일 이틀동안 제주도를 대상으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사고손상 감시시스템 고도화와 소방헬기 도입, 제주안전체험관 개관 등 안전도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4차 공인 인증 여부는 다음달 중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4.3 일반재판 수형인 희생자가 두 번의 재판을 통해 명예가 회복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전담재판부는 1947년 말, 무허가 집회을 연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고 박원길 희생자에 대한 재심 재판에서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1947년 3.1절 집회에 참석한 혐의로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는데 70여년 뒤인 지난 3월 열린 재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검찰이 직권 재심을 청구한 군사재판 수형인 30명에게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4.3 특별법 개정 이후 재심을 통해 무죄 선고로 명예가 회복된 수형인 희생자는 330명을 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이 다음 한 달 동안 불법 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허가 없이 총기나 화약류 도검, 전자충격기, 석궁 등을 소지한 본인이나 대리인이 경찰서나 군부대에 무기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할 경우에는 형사처벌이나 행정책임이 면제됩니다.
경찰과 국방부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10월부터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며 적발되면 15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천 141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천 35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32만 693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207명을 포함한 31만 3천 91명.
격리 환자는 7천 395명입니다.
3차 접종 437,417명 인구 대비 65.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3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65%,
4차 접종 인원 비율은 13.2%를 보였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 속에 낮동안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와 성산이 32.7도 고산 32.1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오전 사이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에서 25도 낮기온은 27에서 29도로 2- 3도 정도 낮겠습니다.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2m 높이로 일겠고,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일수 있어 해상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합니다.
생태관광을 운영하는 한남리와 수망리, 저지리, 평대리 등
12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힐링 투어와 트래킹,
곶자왈 탐방,
승마체험, 편백족욕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또 이 기간에
제주도청 2청사에서는
'제주, 관광지 이전에 삶터'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가,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북촌리에서 생태관광 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