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5(화)  |  최형석
어린이날이자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9.9도, 서귀포시 20.8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주요 관광지와 어린이날 행사장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저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0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2
  • 거꾸로 치는 파도, '이안류 주의보'
  • 최근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역파도, 이른바 이안류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입니다. 서핑하는 사람들 사이로 튜브를 탄 한 여성이 넘실대는 파도 속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둥둥 떠 있습니다. 잠시 뒤, 검은 수트를 입은 한 남성이 튜브 쪽으로 다가갑니다. 이내 튜브를 잡더니 물살을 헤치며 해당 여성을 얕은 해안가로 데려다 줍니다. 당시 여성은 해안으로 밀려들어오던 파도가 갑자기 바다 쪽으로 되돌아가는 이른바 '이안류'로 인해 점점 더 먼 바다를 향해 밀려가던 중이었습니다.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 다행히 쉬는 날이던 해경이 이를 발견하고 여성을 구조해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정우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쉬는 날 중문해수욕장에 서핑하러 왔다가 튜브를 탄 여성이 이안류에 휩쓸려 간다는 소리를 듣고 바다로 입수했습니다. (서핑) 강사들이 어느 정도 안전을 확보해 놓은 상태였고 제가 합류를 해서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연일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물놀이를 위해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가면서 이안류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무엇보다 이안류는 한 번 휩쓸리게 되면 순식간에 먼 바다로 밀려나고, 빠른 해류로 인해 원래 자리로 돌아가기 쉽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파도가 잔잔하거나 맑은 날씨에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해경은 이안류에 휩쓸리면 억지로 거스르지 말고, 튜브를 탔을 경우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이정우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이안류는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첫 번째로 당황하면 안 됩니다. 유속이 빠르더라도 침착함을 유지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 떠내려가다 보면 유속이 느려지는 시점이 오는데 그 시점에 (45도로) 대각선 방향으로 수영해서 빠져나오시면 됩니다." 또, 안내문을 통해 위험 구역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 요원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07.23(금)  |  김경임
KCTV News7
00:49
  • 중학생 살해 피의자들 '보복범죄 전과'
  • 지난 18일, 제주시 조천읍에서 발생한 중학생 살인 사건 피의자들이 과거 여성들을 상대로 보복 범죄를 저질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전 연인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48살 백 모씨는 과거에도 헤어진 연인들을 상대로 보복 범죄를 저지르는 등 10범의 전과가 있었으며, 공범인 46살 김 모 씨도 여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달 초 피해자의 어머니가 요청한 신변보호와 관련해 백 씨의 전과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보호 수위를 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일반적으로 해당 사건의 피해 정도를 두고 보호 수위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의자 백 씨는 어제(22일) 오후 유치장에서 자해소동을 벌여 병원 치료를 받고 다시 수감되기도 했습니다.
  • 2021.07.23(금)  |  김경임
KCTV News7
00:44
  • 道 간부 공무원 부적절한 술자리 의혹…경찰 수사
  • 특정 펀드 사업과 관련해 제주도 소속 고위 공무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올해 4월, 지난해 말 특정 업체 관계자와 제주도 소속 국장 등이 참석한 술자리가 있었으며 이후 제주도가 해당 업체에 출자 의향서를 발급했다며 특혜가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가 감사위원회로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관련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 같은 신고가 접수되자 사실확인을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감사 절차는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1.07.23(금)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예래단지 토지주, 이번에는 도로 철거 소송 승소
  •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사업과 관련해 소송으로 자신의 땅을 찾은 토지주가 이번에는 도로 철거 소송에서 일부 승소해 주목됩니다. 예래단지의 한 토지주는 소송을 통해 되찾은 부지위에 도로가 조성돼 있다며 무단 설치하고 점유중인 시설물을 철거하고 토지 강제수용 이후 발생한 손실을 보상해야 한다며 JDC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소송결과에 따라 예래단지 주변에 조성된 기반시설을 철거해야 할 수도 있어 향후 진행되는 재판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021.07.23(금)  |  양상현
KCTV News7
00:31
  • 외국인등록증 부정사용 승선권 구입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이장욱 판사는 지난 2월 제주항 연안 여객선 터미널 매표소에서 지인의 외국인등록증을 이용해 승선권을 구입하고 이같은 사실이 발각되자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36살 판 모 피고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국내에서 처벌전력이 없는 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1.07.23(금)  |  양상현
KCTV News7
00:37
  • 자치경찰단, 제주공항 무질서 행위 특별단속
  • 제주도 자치경차단이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제주국제공항 내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섭니다. 주요 단속내용은 승강장 무질서와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금연구역 내 흡연, 그리고 렌터카 호객행위 등입니다. 이번 단속은 오는 26일부터 3주 동안 이뤄집니다. 자치경찰단은 올 상반기 제주공항 렌터카 호객행위 47건, 금연구역 흡연 42건,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296건을 적발했습니다.
  • 2021.07.23(금)  |  최형석
  • 제주 연안 '고수온 주의보' 발령…양식 피해 주의
  •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제주 바다에도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3일) 오후 2시를 기해 제주 연안에 발령된 고수온 관심 단계를 고수온 주의보로 격상했습니다. 고수온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보다 20일 빠른 것입니다. 오늘을 기준으로 제주 연안 표층 수온은 마라도에서 28도대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날보다 4도 높은 수준입니다. 제주도는 아직까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도 고수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식어업인들의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 2021.07.23(금)  |  조승원
KCTV News7
03:01
  • PICK
  • 한 주 동안의 제주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금요일의 픽 뉴스 시작합니다. #K효도 K효도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요즘은 용돈 많이 드리고 자주 찾아 뵙는 것 보다 K효도, 그러니까 백신 접종 예약을 해드리는 게 이 시국의 베스트 효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죽하면 K효도라는 말까지 나오는 지... 예약이 쉽지 않나 봅니다. 50대의 부모님을 둔, 한 KCTV 시청자가 보내주신 사진 입니다. 시간에 맞춰 예약 사이트에 접속을 했더니 앞선 대기만 3만 3천 명 , 예상 대기 시간 138분 !... 이렇다보니 SNS 등에서는 부모님 백신 예약에 성공한 K효도 인증샷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2공항 환경부 반려 결정 이번주는 제2공항이 또 다시 제주사회를 시끄럽게 했습니다. 환경부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최종보완서를 반려한 건데요. 환경부의 결정에 대해 반대 주민과 단체 등은 크게 환영한 반면, 원희룡 지사를 비롯한 찬성 측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도민들 역시 댓글로 설전을 벌였습니다. 무려 6년동안 갈등속에 표류했던 제2공항 사업이 이번 결정으로 또 다시 붕 뜨게 됐네요. #온열질환 쓰러진 할머니 구한 집배원 오늘 픽 뉴스 마무리는 마음 따뜻한 소식 들고 왔습니다. 사진 속에 나온 인물은 한림 우체국 소속 강용훈 집배원 인데요. 지난 19일, 강 집배원이 한 낮에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아무도 없는 텃밭에 쓰러진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할머니는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이 발생했던 겁니다. 강 집배원은 즉시 119에 신고 후 구조대원이 올 때 까지 할머니를 집 안으로 모셔 열을 식혀주고 물을 마시게 돕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데요. 덕분에 구급대원이 도착 전 할머니가 안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더위와 코로나 등 여러모로 지친 시청자 여러분께 강용훈 집배원의 따뜻한 마음이 다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주 PICK 뉴스는 여기까집니다.
  • 2021.07.23(금)  |  문수희
  • 제주학생인권 심의위 9월 출범…위원 공모
  • 제주학생인권 조례에 따른 학생인권 심의위원회가 처음 구성돼 오는 9월 공식 출범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1기 학생인권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선발 대상 11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심의위원회는 학생인권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인권 제도를 심의하게 되며 선발 대상 11명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됩니다. 도교육청은 학생인권 조례 후속조치로 심의위원회 외에도 교육규칙 제정과 인권교육센터 설립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2021.07.23(금)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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